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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공님과 가을

이제일어난사람note 조회 3,791추천 542009.09.15






















호미든님 사진 퍼왔습니다.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아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 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곤 하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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