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든의 봉하時記] 지난 일요일, 그리고 국민참여 박석 신청
호미든
조회 4,100추천 672009.12.15
지난 일요일(13일) 아침에 찍은 철새들입니다
무논이 조성된곳에는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화포천 목초지에는 큰기러기들이 있습니다
큰 기러기들은 시간이 되면 열을 맞춰 인근 주남저수지로 날아가는데 그모습 또한 장관입니다
무논에 자리잡고 있는 청둥오리
푸드득 소리를 내며 날아오릅니다
공중을 몇번이나 선회한 뒤 안전하다 싶은 논에 앉습니다
조그만 인기척에도 또다시 날아오릅니다
청둥오리들이 있는 무논을 뒤로하고
화포천의 목초지로 이동합니다
벌써부터 사람이 오는걸 알아차렸는지 큰기러기떼들이 무리지어 이동합니다
한쪽에는 수천마리 큰기러기들이 무리지어 앉아있습니다
아마도 저녁과 밤을 이곳 화포천에서 보내고 본격적인 먹이활동은 주남저수지로 이동해서 하는듯 보였습니다
이른 아침 화포천 출사를 함께 해주신 네임펜님께도 감사인사 전합니다
토요일부터 노사모식구들께서 사람사는세상 쉼터앞 나무에 전등작업을 해주고 계십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꼼꼼히 작업을 해주고 계십니다
다음카페 노사모에서 운영하는 노랑버스를 타고오신 회원님들께서도 함께 동참하셔서 도와주십니다
방앗간 한켠에서는 미강을 포장하는 작업을 해주십니다
쌀과 김치를 팔고 있는 현장 판매소
토요일과는 다르게 꽤 많이 팔린것같습니다
그동안 공사중이었던 생태주차장이 가득찼고 많은분들이 다녀가십니다
오늘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박석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박석캠페인 책임을 맡고 있는 김세하 비서님께서 일일이 팜플렛을 들고 방문객께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여러가지 글씨체를 새긴 박석을 전시하고 있어 선택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팜플렛의 가장 큰 제목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에 당신의 마음을 새겨 주십시오'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기원합니다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무논이 조성된곳에는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화포천 목초지에는 큰기러기들이 있습니다
큰 기러기들은 시간이 되면 열을 맞춰 인근 주남저수지로 날아가는데 그모습 또한 장관입니다
화포천의 목초지로 이동합니다
벌써부터 사람이 오는걸 알아차렸는지 큰기러기떼들이 무리지어 이동합니다
토요일과는 다르게 꽤 많이 팔린것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에 당신의 마음을 새겨 주십시오'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기원합니다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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