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김대중 대통령의 공식석상의 마지막 모습.
-나의 몸 반쪽이 무너져내린 것 같다-
며 어린아이같은 모습으로
권양숙여사님의 손을 잡고 통곡하시는 모습입니다.
국회의장 김형오씨 저 눈길의 의미는...?
노무현대통령 국민장에 헌화하시는 모습
.
.
.
.
저는 2002년에
처음으로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기 때문에
저희집에서 30년을 구독하던
'ㅈ'일보에 눈과 귀가 가려
김대중대통령의 위대함을 최근에서야 알았습니다.
재임 중에 알았다면
마음으로라도 응원해 드렸을텐데...
하는 생각에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분의 4번의 대권 도전에
저는 한 표도 그 분께 드리지 않았거든요.
국제적인 인지도나 정치적 역경이
노무현대통령과는 무게를 달리하는
국제적인 거물임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2001년 아들이
대학 도서관에서 -김대중 평전-을 읽고 와서
그 분의 정치철학과 통찰력에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고 하며
그 분의 위대함을 역설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수구세력들이
4-50년 동안 쌓아온
부정적 이미지가 쉽게 가시지 않았습니다.
그 분이 노벨 평화상을 탔을 때
국내 분위기가 전혀 축하 분위기가 아니었고
북한에 돈을 퍼 주고 산
노벨상이라고 폄하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분의 노벨평화상 수상이나,
반기문 유엔총장 당선은 국가의 경사인데
개인의 영광으로 축소되어
혹시나 참여정부의 공로가 될까하여
온매체들이
깎아내리기에 여념이 없었거든요.
물론 저도 그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만약 지금 그런 일이 있었다면
즈네들 공로인양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굿을 떨었을겁니다.
그 후에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그 분이 노벨상을 탈 때
한국에서 조직적으로 방해를 했고
현역국회의원이 노르웨이까지 가서
노벨위원회 앞에서
피켓들고 시위까지 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거기에 심기가 불편했던 노벨위원회는
급기야 우리가 로비에 의해 죄우되는
그런 단체가 아니라고 성명을 발표하고...
온 국민이 축하해도 모자란 판에
별 생쑈를 다 해
해외에서 까지 나라 망신을 시켰답니다.
그것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민인겨?
심지어 올 봄에
- 김대중은 1999년 노벨평화상 대상으로 추천되었고
2000년에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대중이 노벨평화상 대상으로 추천된 사유는
IMF 환란 극복 노력과 금강산 관광 등 남북 평화 분위기를 조성한 공로였다.
그렇다면 북괴가 또다시 남침 도발 위협을 하고 있고,
김대중은 북괴의 대남투쟁 선전에 발 맞추어
피흘리고 목숨받혀 정권탈취 및 적화통일을 선동하고 있고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커다란 사회적 혼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아직도 김대중의 노벨평화상 추천 사유가
유효하다고 할 수 있는가? -
하며 노벨위원회에
-김대중 노벨평화상의 재심을 청구하자-
하는 인간도 있더라구요.
쉽게 말해
노벨상 받을 자격이 없어졌으니 박탈하라는 말씀이지요.
난 그런 인간들 뇌구조가 참 궁금합니다.
그 인간들의 뇌구조는
북한이 동포가 아니고 -적-이기 때문에
그런 발상이 나오는거겠지요?
에휴~~ 징한 인간들!!!
올해 혹시 노벨문학상이
우리나라에 올까 기대가 많았는데...
.
.
.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상 수상 당시 역로비 기사가 있어 링크했습니다.
더 자세한 글도 많지만 너무 길어서...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592674
-김대중 대통령 노벨상 역로비-
검색하면 수많은 글이 있습니다.
![]() |
![]() |
![]() |
![]() |
---|---|---|---|
5291 | [호미든의 봉하時記] 찬바람이 또 불어오는 주말입니다 (33) | 호미든 | 2009.12.26 |
5290 | 이것 보시고힘내세요 꼭이요. (5) | 건돌이짱 | 2009.12.26 |
5289 | 극진한 예우란......?? (18) | 돌솥 | 2009.12.26 |
5288 | 국밥집 (3) | 김자윤 | 2009.12.26 |
5287 | 그의 고소 공포증을 넘어~ (15) | 봉7 | 2009.12.26 |
5286 | 장독대 (5) | 김자윤 | 2009.12.25 |
5285 | 한 번만이라도 더... (2) | chunria | 2009.12.25 |
5284 | 靑瓦臺로 보내는 새해 德談 (7) | 우물지기 | 2009.12.25 |
5283 | 시골집-133 (2) | 김자윤 | 2009.12.25 |
5282 | [호미든의 봉하時記] 봉하마을 속 성탄절 (58) | 호미든 | 2009.12.25 |
5281 | 저는 02학번입니다 (17) | 돌솥 | 2009.12.25 |
5280 | 2010 새해 덕담 (14) | 우물지기 | 2009.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