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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183] 봉하, 산바 주의보 09/15

파란노을note 조회 1,414추천 3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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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것 녹음한다고 미적거리다보니 늦었습니다. 늦게 온다고 회장님은 투덜투덜입니다. 그래도 가야왕(사진)님과 바람개비 철수를 다하셨네요. 참~~ 잘했어요.

비가 와서 봉하는 청아합니다. 오후에 강남 미권스온다고 여기저기서 예초기 돌리라고 협박입니다. 미리 분재를 깔끔하게 상고머리처럼 정리했습니다. 전 다음주에도 정리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아님 분재를 다 죽인 것이던가....ㅎㅎ

벼는 찰찰히 익어가고 있습니다.

봉하밥상에는 제가 먹을 것은 별로 없습니다. 고기도!!!!

미권스! 강남에서 왔다고 해서 혹시나 했는데 춤은 몰라도 낫질은 역시나 입니다. 낫질 잘 못 해!! 그래도 인해전술로 큰 일 하셨습니다. 자주오세요. 다음에 오시면 방아깨비랑 메뚜기랑 구워서 대접해 드릴께요. 대신 자봉이 스케줄에 있으면 작업복은 꼭 챙겨오세요.

날씨가 흐려서 땀흘려도 잘 보이지도 않았겠지만 열심히 일하는 예쁘고 귀여운 모습 찍어드리고 싶었지만, 제가 예초기 메고 정글을 헤맨다고... 아! 시점에서 봉길님이 보고 싶다.

근디 회장님! 세찬님! 나도 보건소에서 관리받는 환자입니다. 일 좀 시키는 것은 괜찮지만 협박은 하지 마세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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