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1] 연화장에서 쌍차 철탑까지 via ㅅㅅㅅ 대기자 미트로

3ㅅnote 조회 3,561추천 52013.03.19

사람사는 세상 동지들과 연화장을 찾았습니다.

연화장은

이심전심이었나, 문사모 회원님이 이미 다녀가셨습니다.

 

 

평상시에는 혼자, 그러나 오늘은 이렇게 단체로

묵념.

 

 

좌파님이 추모비 건립에 관한 역사를 들려주고 계십니다.

놀랍게도 아무 것도 안 보고 이야기가 술술 나옵니다.

기획부터 성금 모금 시 안타까웠던 내막, 비의 자리를 잡았을 때

무지막지하게 들어왔던 꼴보수 전국 늙은이들의 공세,

그리고 이들에게 당당히 대거리하셨던 수원 할마씨들ㅜㅜ

전경과 이들에게 둘러싸여 비를 개막했던 일화 등등.

배만 안 고팠으면 하루 종일 할 기세였습니다.

말씀은 전문 가이드급인데 자세가 영^^

 

 

 

님은 가셨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낭랑한 목소리로 연화장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고하고 계십니다.

노짱께서 활짝 웃으시며 미소로 답하십니다.

 

 

추모비 대청소 시간.

연화장에는 처음 방문인지라 저 꽃잎이 철판이라는 데 놀랐습니다.

배가 나와서 자세가 조금 엉거주춤하면 어떠냐,

민들레 이파리 가장자리부터 꽃잎, 돌담까지

민주시민들이 세운 추모비의 원형을 복원하기 시작합니다.

 

위 미트로님의 사진 저작권은 노무현재단에 있습니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5291 [호미든의 봉하時記] 찬바람이 또 불어오는 주말입니다 (33) 호미든 2009.12.26
5290 이것 보시고힘내세요 꼭이요. (5) 건돌이짱 2009.12.26
5289 극진한 예우란......?? (18) 돌솥 2009.12.26
5288 국밥집 (3) 김자윤 2009.12.26
5287 그의 고소 공포증을 넘어~ (15) 봉7 2009.12.26
5286 장독대 (5) 김자윤 2009.12.25
5285 한 번만이라도 더... (2) chunria 2009.12.25
5284 靑瓦臺로 보내는 새해 德談 (7) 우물지기 2009.12.25
5283 시골집-133 (2) 김자윤 2009.12.25
5282 [호미든의 봉하時記] 봉하마을 속 성탄절 (58) 호미든 2009.12.25
5281 저는 02학번입니다 (17) 돌솥 2009.12.25
5280 2010 새해 덕담 (14) 우물지기 2009.12.25
519 page처음 페이지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519 52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