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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227] 그대에게 가는 길

파란노을note 조회 1,860추천 22013.07.14

봉하자봉은 오전에는 생태연못에 연밭 사이로 난 산책로 정비를 했습니다. 오후에는 한 팀은 진입로 제초 작업을 한 팀은 수련 속기 잡업을 했습니다. 사진은 없네요.

아침이라 달맞이꽃 아가씨까 어제 밤의 여독에 잠겨 있네요. 달 본다고. 요즘 누구처럼...달님 달님 우리 달님..ㅎㅎ


저기 멀리 **님이 계시는 연이 막혀네요.


뒤도 막혔네요.


노눗돌을 놓습니다.


한 개 두 개


드디어 만났습니다.


포도도 정성이 가지 않았는데도 씩씩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표주박도 막걸리를 담아가고 있네요.


요즘 제가 김치라고 하면 저런답니다. 아! 김치는 자세 차려가 아니라 제 핸드폰에게 내리는 촬영 명령어입니다. 손이 좀 짧습니다.


저는 조금 먼저 얼음 배달을 오신 도미니칸님을 납치하여 봉하를 탈출(감사)한 후 부산대에서 돌탑 선배님들과 콜라2잔, 사이다1잔에 2차로 밀크쉐2크 1잔에 거나하게 취하여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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