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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진한 예우란......??

돌솥note 조회 2,280추천 552009.12.26

   
 


































































노무현대통령이  런던시장 주최 만찬 리셉션장에서 답사를 하고 있다

 런던 길드홀에서 열린 런던시장 주최 만찬에서
양국 관계자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현대통령 초청 -지상 최대의 초대형 만찬-이 열리고 있다. 

만찬행사중 노무현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계십니다

Daum 아고라에서..






영국왕실은 1년에 단 두 분을 국빈으로 초대한다고 합니다.
영국은 민주주의를 탄생시킨 곳이기에 국빈의 자격은
-민주주의에 공헌한 사람-
이라고 인정이 되어야만 초대의 조건이 된다고 합니다.



정치 후진국인 일본은
아직까지 단 한번도 초대받지 못했고
부자들을 위한 정책을 펴며
기득권을 위해 정치를 하다
세계 경제를 아작내고
퇴임한 부시도 당연히 초대에서 제외되었지요.



우리나라 건국 이후 처음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국빈으로 초대를 받아
영국왕실과 토니 블레어 수상
그리고 런던시장으로 부터 극진한 영접을 받았습니다.



초청이유는 -민주주의에 기여한 공로-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ㅈ,ㅈ,ㄷ,ㅁ 신문들은 사진 한 장 올리지 않고
왜 초청을 받았는지...?
어떤 예우를 받았는지...?
한 마디없이 간단하게
-노대통령이 영국갔다더라-
딱 요수준으로 남의 나라 얘기하듯 단신처리를 하니
국빈초대 사실은 커녕 출국했는지 조차 국민들은 모릅니다.
그러던 자들이 이명박이 미국을 가니
정규방송 중단하고  생중계를 하더라구요.
MB!
당신의 능력을 인정합니다.
 참 대~~~단하십니다.
그 놀라운 능력으로 경제도 살려보시길...


그러나 그 신문들은 노짱님이 외국순방을 하면
이번이 '몇 번째 외유이다'
며 은근히
'외화낭비하며 싸돌아다닌다'
는 투로 기사를 씁니다.



그리고 입이 거칠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딴나라당 국회의원 '오크 여사님'께서는
당신이 나가니 나라가 조용하다며
'돌아오지 말라'
고 폭언을 퍼 붓습니다.
( 그 살 떨리는 기분을 아실려는지요?
 그러면 저도 쌍시옷 들어가는 -이런 X년- 하며 궁시렁댑니다  )


저는 그 때 써프라이즈에 올라 온 수많은 사진과
영국 유학생들이 올린 사진,
그리고 영국 노사모들이 올린 사진을 보고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요?


엘리자베스 여왕 내외가 마차로 극진히 영접하고
멋지기로 유명한 영국 근위병의 사열을 받으며
늠름한 모습으로 주빈의 자격으로 참석하시는 모습이
얼마나 당당하시던지요?


화려함과 성대함과 격식을 갖춘
'지상최대의 만찬'
이라는 런던시장이 베푸는 만찬에는
700명이 넘는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과
영국 귀족들이 전통복장을 입고 참석을 했고
영국여왕 내외와 토니 블레어 영국수상등
영국의 모든 권세와 부를 가진 사람들이
총망라되어 초대된 자리에서
주빈으로 당당하게 연설을 하시던 모습!
하얀 한복에 화려한 꽃무늬가 있는 한복을 입고
여왕과 같이 서도 전혀 꿀리지 않고 품위있던 권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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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 가즈 광장에서는
노 대통령 내외의 도착 5분 전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내외가
토니 블레어 총리 등 영국측 환영인사들과 함께
중앙의 천막 단상에 입장해 있었다.
이어 노 대통령과 에드워드 왕자,
권양숙 여사와 왕자 부인이 분승한
자주색 의전용 차량이 광장 입구의 아치를 통과하자
행사장 서쪽으로 1.6㎞ 떨어진
그린파크와 동쪽으로 5.6㎞ 떨어진 런던타워에서는
노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알리는
41발의 예포가 런던의 하늘을 갈랐다.


이런 것을 -극진한 예우- 라고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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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두환씨가 미국에 가서 푸대접받은 사실은 다 아시지요?
미국 가서 미국대통령보고
한번만 만나달라고 구걸하고 다녔다는 거.
그러면 쿠테타가 아닌 미국 대통령도 인정했다는
 정당성을 부여받고 싶었던 거지요.
그 나라 사람들은
쿠테타로 정권을 잡은 정권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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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에 이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기 일주일 전부터
언론들이 요상(?)한 기사를 마구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워낭소리' 요란한 연합뉴스 기자들이 번갈아가며

- 오바마, 李대통령에 `극진 예우' 예고-
- 전례없는 최고의 예우 - 예고
- 사상 최고의 예우 -
예고

라며 바람을 잡더라구요.
아니 출국도 안 했는데
뭔 극진한 예우를 예고씩이나 해...?
살다살다 별 꼬라지를 다 봅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영~~~ 아닌 모양입니다.
연합뉴스가 일주일 전부터
미국가면 대접을 잘 받을거라고 설레발을 떨지 않았으면
네티즌들이 5년 전 기사까지 뒤져서
비교해 보지는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두 기사를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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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푸대접 받은 노무현 ( 2003년 당시 기사)

지난 12일 오후,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하여,
미국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일행이,
워싱턴 근교에 있는 앤드류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날 공항에는 이태식 주미 한국대사와
고위 외교관 몇 명이 영접을 나왔다.
미국측에서는 하위 관리들만 나왔다.
주요 외국 국가 원수가 공식적 정상회담을 위하여 방미할 때에는
부통령이 영접을 위해 나오거나
최소한 국무장관이 영접 나오는 것이 관례다.
그러나 이날에는 국무부 차관보, 크리스토퍼 힐이 최고위급 인사였다.

이와 같은 현상은 있을 수 없는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미국인들이 노무현을 반미주의자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전작권’문제로
한미관계를 불편하게 만든 장본인의 방미를 달가워 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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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1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근교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
2박3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 일행을 태운 아시아나 특별기가
이날 오전 9시 50분 공군기지에 도착하자
한덕수 주미대사 내외와
김영선 워싱턴 한인연합회장,
황원균 북버지니아 한인회장,
이용진 민주평통 미주회장 등이 영접했다.

미국측에서는 로라 윌스 의전장 대리,
폴리 케니 앤드류스 공군기지 대표 등이 이 대통령을 맞았다.

오바마정부 핵심 각료와 연쇄 접견 (워싱턴=연합뉴스) 추승호 이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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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지요?
뭔 말이냐면요
2003년 방미때 -전작권-을 달라는 둥
미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서
언론이 푸대접 받았다고 설레발을 떨었던 노대통령은
주미대사 내외와 의전장이 기내에 와서 영접을 했고
제임스 켈리 국무부 차관보가 나왔고
국무부의 아시아.한국담당 관리들도 대거 출영했다는 말이구요.

2009년 오바마의 융숭한 대접을 받을 것이라고
가기 일주일 전부터 구라쳤던 언론에 의하며
지금 대통령은 의전장도 아닌
 '의전장대리(대령급)와
 앤드류공군기지대표( 우리나라로 따지면 서울공항대표 )...
이렇게 딱 두 사람 나왔다네요.



딸랑거리는 연합뉴스 사진을 보니 초라하기 그지 없더라구요.
엄청난 푸대접 중에 푸대접을 받은거지요.
그런 걸 극진한 영접이라는 둥 가기 전 부터 떠드니...

미국은
작지만 주권국가 대통령으로
당당했던 대통령에게는 예를 갖췄지만
외국 언론이 -부시의 푸들-이라고 비아냥댔던
다루기 쉬운 사람에게는 그런 대접을 안 한답니다.

그래서 저는 인터넷이 좋고
저런 거 찾아내는 네티즌들이 멋있어요.
인테넷이 없으면
우리가 그런 사실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런 기사를 보면 통쾌해요.
이 맛에 컴터 앞을 못 떠납니다.

아침 준비해야겠습니다.
늦었지만...
모처럼 온가족 늦잠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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