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왜 노짱님의 홈피 이름이
-사람 사는 세상- 인가?
왜 그 분이 추구했던 가치가
모든 사람이
( 도종환시인의 표현대로 '주변인'과 '경계인'까지 차별 받지 않는 세상말입니다 )
행복한 - 사람 사는 세상 - 인가?
이 노래를 듣고 알았습니다.
아마도
-당신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가?-
하고 물었을 때
이 노래로 답했던 것 같아요.
- 사람 사는 세상 -
을 추구한다고.
후보시절
'민예총'에서 초청한 자리였답니다.
잘 들어보면 '해방의 거리'란 구절에서 우물거리십니다.
아마도 그 시대엔 그런 단어가 들어가면
국가보안법에 걸렸나 봅니다.
반주도 없이 부르는
울림이 있는 목소리가
참 좋다는 생각이 안 드시는가요?
저렇게 매력적인 목소리 흔하지 않거든요.
요즘 방송을 보면
李飛御天歌를 부르며 딸랑거리는 논조도 역겹지만
가래 낀 것 같은 쇳소리 나는 목소리를 듣는 것도
인내가 필요해
뉴스 멀리한 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그리워요.
어머니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
너와 내가 부둥켜 안을 때
모순덩어리, 억압과 착취 저 붉은 태양에 녹아내리네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
너와 나의 어깨동무 자유로울 때
우리의 다리 저절로 덩실
해방의 거리로 달려가누나
아~ 우리의 승리
죽어간 동지의 뜨거운 눈물
아~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두려움없이 싸워나가리
어머님 해맑은 웃음의 그날 위해
![]() |
![]() |
![]() |
![]() |
---|---|---|---|
5339 | 노무현 - 안희정...서로를 생각하면 서로가 눈물이 난답니다 (27) | 돌솥 | 2009.12.31 |
5338 | 고통스러웠던 2009년, 그래도 나는 다시 희망을 노래해야지. (4) | 소금눈물 | 2009.12.31 |
5337 | 새해는 유업을 이어갈 때 (7) | 우물지기 | 2009.12.31 |
5336 | 2009년 한 해 동안 정말 고마웠다고 하시네요. (2) | chunria | 2009.12.31 |
5335 | 밝게 활짝 핀 저 모습을 보라~! (4) | chunria | 2009.12.31 |
5334 | 그 때를 아시나요? - 쥐잡기 대회 - (5) | 돌솥 | 2009.12.31 |
5333 | 토담 그리고 ... (1) | 김자윤 | 2009.12.31 |
5332 | 메타세콰이어길 (2) | 김자윤 | 2009.12.31 |
5331 | 2009년 끝자락에서 사세님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2) | 대 한 민 국 | 2009.12.31 |
5330 | 겨울나무 (2) | 김자윤 | 2009.12.31 |
5329 | 자꾸만 눈물이 앞을 가려 한동안 안들렸더니... (3) | 피스쿨 | 2009.12.30 |
5328 | 딸랑 한 장 남았네요... (4) | chunria | 2009.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