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예쁜 참배

우물지기note 조회 2,588추천 472010.01.07























2010. 01. 04.
100 년만의 폭설로 온 땅이 혼란한 날.
불현듯 뵈옵고싶어 봉하에 도착했었습니다.

하도 예쁘게 절을 하기에, 아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어디서 왔어요?"
"네 살!"
"?"

아기 엄마가 대신했습니다.
"아직 말을 잘 할 줄 몰라요."
"창원에서 왔어요."
"하도 자주 와서 절을 하니까요."

절하는 예쁜 모습에 홀려서 정작 촬영해야 할 순간을 놓쳤습니다.
영하로 내리꽂히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마음에는 따뜻함이 불었습니다.
이런 어여쁜 젊은 엄마들이 계시기에 저는 절망 대신 희망을 봅니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5351 김솔이허고 푸른하늘이. (3) 패러 2010.01.01
5350 신년봉하 (22) 마도로스0 2010.01.01
5349 봉하 화포천 일출...[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 개성만점 2010.01.01
5348 만성리 일출 (9) 김자윤 2010.01.01
5347 원단제에 오른 봉하쌀 (3) chunria 2010.01.01
5346 잊지 마세요 - 사랑하는 사람을...!!! (8) 돌솥 2010.01.01
5345 작년(?) 12월 31일 아침 10시경 봉하마을 풍경 (8) 가락주민 2010.01.01
5344 노무현대통령님 천국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송나영 2010.01.01
5343 솔섬 일몰 (2) 김자윤 2009.12.31
5342 2010년꺼녕 가거라.... (7) chunria 2009.12.31
5341 [호미든의 봉하時記] 2009년 해넘이... (28) 호미든 2009.12.31
5340 떡국.. (18) 가은 2009.12.31
514 page처음 페이지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519 52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