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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위대했다!!!

돌솥note 조회 1,561추천 262010.01.03

   
 


Change We Need !!!
를 외치는 미국의 유권자들......






"언젠가부터 신앙은 우리를 하나로 묶는 게 아니라
분열시키는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종교 우파 지도자들은
우리를 분열시키면서 이득을 취하는데 열심입니다.
그들이 어떤 성경을 읽는지 모르지만
 내가 읽는 성경과는 다른 모양입니다.


우리는 20년 넘게 신뢰를 잃은 공화당 철학을 신봉해 왔습니다.
가장 많이 가진 자에게 더욱 더 많은 것을 주어라!

그리고 번영이라는 콩고물이 모든 이들에게 떨어져 내리기를 바라라!
워싱턴 정가에선 이것을 ‘소유권 사회’라고 하지요.

그러나 진짜 의미는 -알아서 하라-죠.

실직?
운이 없군요.

의료보험 없어요?
시장이 해결해줄 겁니다.

가난하게 태어났어요?
자수성가(自手成家)하세요.

손(手)이 없는데도 말이죠.
이제 우리가 미국을 바꿀 때입니다.”
 ( 국민일보에서... 저희집은 경향, 국민일보를 봅니다 )
.
.
.

미국 국민들은 부자를 위한 정당
-  공화당 부시 정권 -에
염증을 느끼고 있을 때 혜성같이 나타난
오바마의 이런 연설에 열광을 합니다.

약소국의 가난한 흑인 이주자의 아들이며
지지기반이 전무한 오바마에게
선거역사상 최고의 소액후원금
노사모처럼 자발적인 봉사자들 열광적인 선거운동
젊은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절대적 지지와 지원
진보적인 정치색채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연설
인권변호사...등등
노짱님의 판박이 같지요?

미국대륙을 열광시키며
피부색깔과 힐러리라는 큰산을 넘고 
세계 대통령이라는 '미국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누가 감히 오바마라는
무명의 정치인이 미국대통령이 될 줄 알았겠습니까?

바다 건너 남의 나라 이야기지만 -감동- 그 자체이지요.
미국의 위대함을 보는 순간이었습니다.
'2002년 한국의 판박이'이라고 하지만
저는 그 때 정치에 별 관심이 없었고
겨우 -노무현이란 사람에 누군가?-
 입문기에 들어선지 채 1달이 되기도 전이라서
아깝게도 그 감동을 못 누렸습니다.

부시도 오바마도 같은 하나님을 믿습니다.
부시는 기독교 근본주의자들로
철저히 기득권을 대변하는 사람이라고 보면 된답니다.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70년대부터 힘을 잡기 시작하면서
그 사람들은 기득권을 보호하는 정치적 대변자이고
기독교 신앙이라는 동질성으로
교회라는 이름 아래 모여서 세력을 갖고
'그들만의 리그' 를 펼쳤다는 평을 듣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모든 정책은 가진 자들 위주로 무한경쟁을 펼치고
( 당연히 못 가진자가 백전백패하는 게임이지요 )
약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는 사람들이니까요.
명문 사립학교만 키워서 공립학교를 피폐하게 만들고
( 오바마가 당선직 후
두 딸을 공립학교로 전학시키는 모습이 솔선하는 지도자다웠습니다 )
무기상을 위해
가난하고 힘없는 나라를 무차별 공격하고...기타 등등
.
.
.

상위 10% 부자만 위하다가
미국 역사상 가장 무능한 대통령 2위에 오르며
임기동안 신자유주의 정책을 써서
 -세계경제를 아작내고-
퇴장하는 초라한 부시.

세계 모든 사람들이 실패한 정책이라는
 '부시의 신자유주의 정책'을 들고 나온 우리의 새정부.

쓸쓸한 모습으로 퇴장할 부시의 모습이
몇 년 후 우리네 모습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
.
.

오바마 당선 다음날 썼던 글인데요
퍼플레인님 죄송혀요.
그 새를 못 참고 또 글 올려서...
전 참고로 그리스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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