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4/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4/thumb/


모처럼 눈꽃이 피었습니다.
올 겨울이 유난히 추워서 그런지 눈꽃을 여러 차례 볼 수 있어 나름 행복합니다.
단풍나무 가지에 걸린 눈꽃은 섬세하기가 하늘의 별 같고
솜털 보송보송한 아가손 같습니다.
밤나무 가지 위에 핀 눈꽃은 새신부 손에 들린 순결한 꽃다발같군요.
파란 숨결을 가슴 속까지 들이쉬었다가 내쉬는 순백의 한숨.....
밤나무 사이에 하얀 옷자락을 걸친 듯 부드럽게 물결치는 벚나무가 보이는군요. 
성질 급하게 꽃을 피우고
성질 급하게 이파리도 떨구고 긴긴 겨울잠 자나 했더니
눈꽃에 놀라 화들짝 깨어난 것 같습니다.
봄날 바람에 지는 하얀 꽃잎처럼 또 한 번 눈꽃 떨구며 춤을 추려나...
눈 위에 지는 그림자도 하늘빛을 닮아 파란 물이 들었습니다.
망초 꽃밭침 위로도 눈꽃이...
우리네 삶의 무게도 저리 아름다울 수 있을까...
하냥 부러운 마음으로 긴 겨울의 안부를 묻습니다.
모든님들 사랑합니다~~~
한 일주인은 지방에 내려가있을 예정입니다.
그동안 호미든님 글과 사진 올라오면 돌아오는대로 또 올리도록 하지요.
즐겁습니다~
![]() |
![]() |
![]() |
![]() |
|---|---|---|---|
| 5399 | -------------------- " 개만도 못한 공무원과 지역유.. (1) | 중수 | 2010.01.05 |
| 5398 | 대권 법칙 (1) | chunria | 2010.01.05 |
| 5397 | 우리가 우리라고 말하며 한정치가를 그리워 할줄이야 (3) | 임태관 | 2010.01.05 |
| 5396 | 현우님께서 주신 노무현달력 (4) | 빛고운봉하 | 2010.01.05 |
| 5395 | 그 사람 - 김제동 (8) | 돌솥 | 2010.01.05 |
| 5394 | -젖은 낙엽족- 이신가요? -오팔족-이신가요? (5) | 돌솥 | 2010.01.05 |
| 5393 | 노무현대통령님 덕수궁분향소 강제철거 잊지맙시다! (4) | 노무현대통령님가지마세요 | 2010.01.05 |
| 5392 | 2010년 새해맞이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7) | 철갑이네 | 2010.01.05 |
| 5391 | ------------------------- " 개만도 못한 공무원.. (1) | 중수 | 2010.01.04 |
| 5390 | 돈? | chunria | 2010.01.04 |
| 5389 | 가을아침 (2) | 흰 고무신 | 2010.01.04 |
| 5388 | 빌려주시어 빌려쓰는 인생 | chunria | 2010.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