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1/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1/thumb/










봄이 기다려지는 건
어둡고 추운 겨울이 지리해서가 아니다.
어느 숲, 어느 골짝에선가 부드럽고 순한 얼굴로
피어날 꽃을 그리는 설렘으로 인해서다.
이른 봄꽃 소식이 풍문에 들려오면
눈맞춤 하고픈 마음에 조갑증이 일어
무작정 산길 숲길에 들어선다.
운 좋겠도 함초롬히 피어있는 꽃들과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는 순간
짜릿한 전율의 쾌감에 숨이 멎는다.
그리고
꿇으라면 꿇고
엎드라면 엎드리고
누우라면 눕는
세상에서 가장 순하고 아름다운 명령에
굴욕스런 복종의 자세를 취한다.
복종이 행복한 순간
그때야 비로소 꽃은
여린 모습을 순전히 보여준다.
![]() |
![]() |
![]() |
![]() |
|---|---|---|---|
| 5399 | -------------------- " 개만도 못한 공무원과 지역유.. (1) | 중수 | 2010.01.05 |
| 5398 | 대권 법칙 (1) | chunria | 2010.01.05 |
| 5397 | 우리가 우리라고 말하며 한정치가를 그리워 할줄이야 (3) | 임태관 | 2010.01.05 |
| 5396 | 현우님께서 주신 노무현달력 (4) | 빛고운봉하 | 2010.01.05 |
| 5395 | 그 사람 - 김제동 (8) | 돌솥 | 2010.01.05 |
| 5394 | -젖은 낙엽족- 이신가요? -오팔족-이신가요? (5) | 돌솥 | 2010.01.05 |
| 5393 | 노무현대통령님 덕수궁분향소 강제철거 잊지맙시다! (4) | 노무현대통령님가지마세요 | 2010.01.05 |
| 5392 | 2010년 새해맞이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7) | 철갑이네 | 2010.01.05 |
| 5391 | ------------------------- " 개만도 못한 공무원.. (1) | 중수 | 2010.01.04 |
| 5390 | 돈? | chunria | 2010.01.04 |
| 5389 | 가을아침 (2) | 흰 고무신 | 2010.01.04 |
| 5388 | 빌려주시어 빌려쓰는 인생 | chunria | 2010.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