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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情)

우물지기note 조회 1,047추천 262009.12.17


봉하마을 생태연못 입구에 있는 두꺼비입니다.

함께 봉하를 방문한 님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헤어지려고 나서는데 봉하 우렁이쌀을 내밀었습니다.
어저께 봉하에 가서 쌀을 사면서 나를 위하여 구매를 했다는 것입니다

집에 와서 열어보니 2.5Kg로 포장된 우렁이쌀이 두 개나 들어있었습니다.

하나는 먹으려고 두고, 다른 하나를 작은 상자에 넣어 포장을 마쳤습니다.

정을 받았으니 다른 이에게 꼭 같은 정을 나누어 줌이 아름다움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도스도예프스키의 말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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