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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의 봄

가락주민note 조회 1,489추천 222010.04.03



4월 첫 토요일 아침 1호 2호와 함께 셋이서 봉하의 봄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화포천을 보러 갔는데.. 길을 잘못 들어 볼수가 없었습니다.
나의 길 잃음을 알아 차렸는지.. 2호가 한마디 합니다. [아빠 도대체 어디로 가요...]
미안.. 이 산이 아닌가벼..

그래도 봉하의 봄은 따뜻했습니다.
그리고 누가 주워갔는지 제가 빠뜨린 철망 밑에 6백원은 사라졌습니다.
오늘 들어보니 철망도 가벼웠습니다.

누가 주워가고 씨앗을 뿌렸는지

철망 밑에도 새싹이 돋습니다.

절망 끝에도 희망의 씨앗은 돋아나겠지요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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