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말 한마디의 차이 (펌)

돌솥note 조회 1,544추천 312010.04.23


































"저는 태어날 때부터 장님입니다."

그런 팻말을 목에 걸고 프랑스 파리의 미라보 다리 위에서

구걸을 하고 있는 한 장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곁을 지나가던 어떤 사람이 그 걸인에게 당신이

이렇게 해서 구걸하는 액수가 하루에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걸인은 침통한 목소리로 겨우 10프랑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행인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걸인의 목에 걸려있는

팻말을 뒤집어 놓으며 다른 어떤 말을 적어놓았습니다.

그로부터 약 한달 후, 그 행인이 그 곳에 다시 나타났을 때

걸인은 행인의 손을 붙잡고 감격해 하며 물었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선생님께서 다녀가신 뒤 요사이는 50프랑까지 수입이 오르니

대체 어떻게 된 연유인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무슨 글을 써 놓았기에 이런 놀라운 일이 생기는 겁니까?`

그러자 행인은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별다른 게 아닙니다.

원래 당신의 팻말에 써 있는 글

 

`저는 때어날 때부터 장님입니다`
라는 말 대신에

`봄이 오건만 저는 그것을 볼 수 없답니다."
라고
써 놓았을 뿐이죠. 

 

 

우리가 쓰는 말 한마디에 따라 결과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프랑스의 시인인 로제 카이유는 말햇지요. 

 

'태어날 때부터 장님' 이란 무미건조한 말은 

사람들에게 어떤 감동도 주지 못하지만  좀 더 아름다운 상상의

날개를 달아줌으로써 사람들의 동정심을 자극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왕이면 똑같은 뜻이라도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같은 말, 같은 글이라도  조금 표현을 다르게 함으로

삶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는가요? 


 .

.
.

 구여븐 외수님!!!
oisoo

- 6월 2일 투표할 거다. 잠시만 기다려 달라.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5447 당신의 서른 즈음은 어떠셨는지요? (6) 돌솥 2010.01.09
5446 요것이 뭐다요. (11) 패러 2010.01.09
5445 나가 톱이여 (4) 패러 2010.01.09
5444 요것들이 뭐다요. (8) 패러 2010.01.09
5443 나가 자랑스런 톱이제. (4) 패러 2010.01.09
5442 박꽃피는달밤님께. (3) 패러 2010.01.09
5441 김솔이 ,나가 무섭제. (3) 패러 2010.01.09
5440 감사합니다. (3) 패러 2010.01.09
5439 어이, 김솔이 나가 겁나제. (4) 패러 2010.01.09
5438 감따기 (8) 돌솥 2010.01.08
5437 2010 겨울봉하 (15) 우물지기 2010.01.08
5436 봉하겨울 (10) 흰 고무신 2010.01.08
506 page처음 페이지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