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외간 남자가 되어

수월note 조회 929추천 82010.12.2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이다.

하루 종일 한파를 대비한 보온 작업을 했다.

구제역이 기성을 부려 밖에도 일부러 나가지를 않는다.

오줌 누러 밖엘 나가보니 영하 7도다.

이런 밤에 할 일이 뭐가 있겠는가?

이런 저런 궁리를 하다 오랜만에 철필로 글을 써봤다.

세필인데 잉크를 많이 묻혀 조금 눌러 쓰니 선이 곱게 나오는 것이었다.

 

책꽂이를 살피다 김사인 아재의 시집을 뽑았다.

이름만큼이나 다소곳한 저 아재의 품성에 매료되지 않는 사람이 있겠는가?

이창동 전 장관님과 어이~ 하는 사이인 저 양반.

시를 잘 읽어보시라.

저 아재는 농을 저렇게 녹작지근하게 풀어내는 것이었다.

아마 저 아재도 추운 겨울밤에 나처럼 지독히도 따분해서 저러한 글을 썼을 것이다.

 

성탄 전야.

경월 언냐는 이 밤을 그냥 보낼 것인가?

 

다양한 철필을 샀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5447 당신의 서른 즈음은 어떠셨는지요? (6) 돌솥 2010.01.09
5446 요것이 뭐다요. (11) 패러 2010.01.09
5445 나가 톱이여 (4) 패러 2010.01.09
5444 요것들이 뭐다요. (8) 패러 2010.01.09
5443 나가 자랑스런 톱이제. (4) 패러 2010.01.09
5442 박꽃피는달밤님께. (3) 패러 2010.01.09
5441 김솔이 ,나가 무섭제. (3) 패러 2010.01.09
5440 감사합니다. (3) 패러 2010.01.09
5439 어이, 김솔이 나가 겁나제. (4) 패러 2010.01.09
5438 감따기 (8) 돌솥 2010.01.08
5437 2010 겨울봉하 (15) 우물지기 2010.01.08
5436 봉하겨울 (10) 흰 고무신 2010.01.08
506 page처음 페이지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