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6/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6/thumb/


모처럼 눈꽃이 피었습니다.
올 겨울이 유난히 추워서 그런지 눈꽃을 여러 차례 볼 수 있어 나름 행복합니다.
단풍나무 가지에 걸린 눈꽃은 섬세하기가 하늘의 별 같고
솜털 보송보송한 아가손 같습니다.
밤나무 가지 위에 핀 눈꽃은 새신부 손에 들린 순결한 꽃다발같군요.
파란 숨결을 가슴 속까지 들이쉬었다가 내쉬는 순백의 한숨.....
밤나무 사이에 하얀 옷자락을 걸친 듯 부드럽게 물결치는 벚나무가 보이는군요. 
성질 급하게 꽃을 피우고
성질 급하게 이파리도 떨구고 긴긴 겨울잠 자나 했더니
눈꽃에 놀라 화들짝 깨어난 것 같습니다.
봄날 바람에 지는 하얀 꽃잎처럼 또 한 번 눈꽃 떨구며 춤을 추려나...
눈 위에 지는 그림자도 하늘빛을 닮아 파란 물이 들었습니다.
망초 꽃밭침 위로도 눈꽃이...
우리네 삶의 무게도 저리 아름다울 수 있을까...
하냥 부러운 마음으로 긴 겨울의 안부를 묻습니다.
모든님들 사랑합니다~~~
한 일주인은 지방에 내려가있을 예정입니다.
그동안 호미든님 글과 사진 올라오면 돌아오는대로 또 올리도록 하지요.
즐겁습니다~
![]() |
![]() |
![]() |
![]() |
|---|---|---|---|
| 5459 | 모란장 (4) | 김자윤 | 2010.01.09 |
| 5458 | 용산참사 민주열사 영결식과 노제 (3) | 디냐 | 2010.01.09 |
| 5457 | 신고허는늠이 확 줄었구마이. (2) | 패러 | 2010.01.09 |
| 5456 | 험담꾼들을 소개합니다. (1) | 패러 | 2010.01.09 |
| 5455 | 야들은 누꼬. (1) | 패러 | 2010.01.09 |
| 5454 | 천리아 저놈? (7) | chunria | 2010.01.09 |
| 5453 | 신고를위해 가족을. 동원하는자. (1) | 패러 | 2010.01.09 |
| 5452 | 멋쟁이 mb (2) | chunria | 2010.01.09 |
| 5451 | 삼시충 (5) | chunria | 2010.01.09 |
| 5450 | 험담의 달인들이제. (6) | 패러 | 2010.01.09 |
| 5449 | 복잡허제. (4) | 패러 | 2010.01.09 |
| 5448 | [수정] 노무현 대통령 친필 사인 모음 (엘도라도 직인이 빠진것) (9) | 엘도라도 | 2010.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