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사람사는 세상 동지들과 연화장을 찾았습니다.
연화장은
이심전심이었나, 문사모 회원님이 이미 다녀가셨습니다.
평상시에는 혼자, 그러나 오늘은 이렇게 단체로
묵념.
좌파님이 추모비 건립에 관한 역사를 들려주고 계십니다.
놀랍게도 아무 것도 안 보고 이야기가 술술 나옵니다.
기획부터 성금 모금 시 안타까웠던 내막, 비의 자리를 잡았을 때
무지막지하게 들어왔던 꼴보수 전국 늙은이들의 공세,
그리고 이들에게 당당히 대거리하셨던 수원 할마씨들ㅜㅜ
전경과 이들에게 둘러싸여 비를 개막했던 일화 등등.
배만 안 고팠으면 하루 종일 할 기세였습니다.
말씀은 전문 가이드급인데 자세가 영^^
님은 가셨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낭랑한 목소리로 연화장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고하고 계십니다.
노짱께서 활짝 웃으시며 미소로 답하십니다.
추모비 대청소 시간.
연화장에는 처음 방문인지라 저 꽃잎이 철판이라는 데 놀랐습니다.
배가 나와서 자세가 조금 엉거주춤하면 어떠냐,
민들레 이파리 가장자리부터 꽃잎, 돌담까지
민주시민들이 세운 추모비의 원형을 복원하기 시작합니다.
위 미트로님의 사진 저작권은 노무현재단에 있습니다.
![]() |
![]() |
![]() |
![]() |
---|---|---|---|
10919 | 분명한 것은? | 너무나 | 2012.05.24 |
10918 | 노무현이 꿈꾼 세상은 사람 사는 세상인가. | sjyuee | 2012.05.23 |
10917 | 5월 그날이 다시오면 (13) | 보미니성우 | 2012.05.23 |
10916 | 바탕화면용 사진 (6) | 김자윤 | 2012.05.23 |
10915 | 사진으로 보는 노무현대통령 3주기 추도식 (7) | Weekend | 2012.05.23 |
10914 | 노란 꽃 슬픈 꽃 (2) | 너영나영 | 2012.05.23 |
10913 |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식 (5) | 등불 | 2012.05.23 |
10912 | "강둑에서 소 풀먹이던 내 친구 무현아... (7) | 내마음 | 2012.05.23 |
10911 | 벌써 3주기. (1) | 창연맘 | 2012.05.23 |
10910 | 베란다에 노란풍선 두개 (6) | 우리나라짱 | 2012.05.23 |
10909 | 다시 오월에 (8) | 소금눈물 | 2012.05.23 |
10908 | 봉하가는 길 - 끝입니다 ^^; (7) | 소금눈물 | 2012.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