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비서동 뒤를 올라가면 만나는 곳이 장군차밭입니다.
마을의 뒷편에 숨어있기 때문에 세인의 눈길을 끌지 못합니다.
그러나 봉하마을을 들릴 때마다 어김 없이 들려보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대통령이 애 써 복원코자 했던 장군차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보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뜻을 갖고 보면 미처 보지못하던 것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냥 장군차이겠습니까?
세인들이 무관심하여 방치해 두었던 것을 복원하려 하셨던 우리 대통령 님처럼,
우리도 뒤늦게 대통령 님을 복원(?)하려는 것은 아닌 지 애달프고 저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살아계실 적엔 늘 계실 것처럼 무관심하였다가, 돌아가신 후에야 비로소 깨닫고 미안한 마음 가리려는 것처럼...
金海 白月山 有竹露茶 世傳 水露王妃 許氏 自印度持來茶種
위의 글은 조선사 편수관이었던 이능화(1869~1943)가 쓴 조선불교통사의 한 구절입니다.
가볍게 새기면 이렇습니다.
"김해 백월산에 죽로차가 있다.
세인들이 전하기를 수로왕비 허씨가 인도에서 가져 온 차 씨앗을 심은 것이라 한다."
일연 스님의 삼국유사 제2권 기이편의 가락국기에는 갱세급간이 조정의 뜻을 받들어 매년 명절 수로왕의 제사를 모셨는데 주목할 점은 제수용품의 물목(物目)에 "설이병반 다과(設以餠飯 茶菓)"라 하여 떡, 밥, 과자 더불어 차를 올린 사실을 분명히 기록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차례(茶禮)에 대한 기록입니다.
장군차란 이름은 고려 충렬왕이 김해 금강사에 들러 뜰에 있는 차나무를 "장군수(將軍樹)"로 부르면서 그 이름이 되었습니다.
장군차는 잎이 타원형이며 자생력이 강하고 노화방지, 당뇨예방, 노인성 치매 및 암 예방, 심장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학계에는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2009. 11. 01. 일요일 촬영.
![]() |
![]() |
![]() |
![]() |
|---|---|---|---|
| 5543 | 눈으로 맛있게 드세요 (10) | 돌솥 | 2010.01.17 |
| 5542 | 집단 따돌림하는 무리들아. (1) | 패러 | 2010.01.17 |
| 5541 | 관리자님께, 건의합니다. (1) | 패러 | 2010.01.17 |
| 5540 | [蒼霞哀歌 66] 겨울이야기 [상상력 답안지] (4) | 파란노을 | 2010.01.17 |
| 5539 | 01.16 장군차 밭도 일구어야지 (10) | 보미니성우 | 2010.01.17 |
| 5538 | 청남대에 다녀왔어요... (12) | 꽃보다 노짱 | 2010.01.17 |
| 5537 | 어제 저녁에 노무현재단 스티커를 드뎌 나의 소중한 애마에 붙였네요.. (13) | 슬픈하늘 | 2010.01.17 |
| 5536 |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4) | 시골소년 | 2010.01.17 |
| 5535 | 길 떠나기 전에 여기 눈꽃소식 전합니다~ (2) | 가람 | 2010.01.16 |
| 5534 | [蒼霞哀歌 66] 겨울이야기 [부제 : 봄을 만들라] (8) | 파란노을 | 2010.01.16 |
| 5533 | 공중부양은 무죄 (1) | chunria | 2010.01.16 |
| 5532 | 기독교가 승리했다. (1) | chunria | 2010.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