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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울 때...

돌솥note 조회 1,262추천 252010.01.16






 이웃이 맛난 음식 해 놓고 초대하면

우리 노짱님 저렇게 자전거 타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랫만에 큰언니 블로그에 갔더니
늙은 언니가 시골에서 외로우신가 봅니다.

다음에 갈 기회가 있으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부침게 뒤집는 건 바꿔드렸으면 싶네요.
환경호르몬이 나올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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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춥고 쓸쓸한 날은 혼자가 싫다,
거동 불편한 노인네만 몇 명 사는 산골이니 딱히 갈곳도 없다,
'컴서방님'이랑 노는것두 오래면 싫증난다,
옆지기는 회관으로 매일 출근이다.


우리 고장은 느타리 버섯고장이다.
오래 재배하니 병균이 많이 번저 쉬는 농가가 많다,
재배농가에서 파치를 가끔 잘 가져와 잔디네를 즐겁게 한다,
많아서 이웃과 나눈다,
볶아먹기보다 부쳐먹어야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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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부침 만들기"


버섯을 넓은 냄비에 물이 펄펄 끓을때 살짝 데친다
잘게 찢어 물기를 짠다.
버섯이 크면 각 돈다,
대파 양파 청홍고추 매콤한 청양고추 바지락 당근 등을
잘게 썰기 먼저 재료에 부침가루로 옷입히기로 섞는다,
계란만 넣고 물을 넣지않으면 더 맛있다,
조금 반죽이 질어야 부드럽다,
해바라기유로 노릇하게 지진다,
부침중에 바지락 넣은 부침이 잔디네는 젤 맛있다,

매일 숭늉이 그리워 전용냄비에 콩이 듬뿍든 밥을 눌린다,
노란 숭늉을 하루 먹을 만큼 만들고 누릉지는 약간만 끓인다,
죽처럼 퍼진 누른밥은 싫다,
진간장에 식초를 약간 섞어 찍어먹는다,

혼자 영양식으로 점심먹기~~

나처럼 심심한 이웃님 드시고 싶은가요? ㅎㅎㅎ,

http://blog.naver.com/alswk875/memo/90
를 클릭하면 -삭제된 블로그-란 글이 뜹니다.
싹 무시하고 타이틀 -황혼도 아름다워-에
-프롤로그-를 누르면 됩니다.
-우리 마을은 지금~~~- 이란
마을회관 이야기가 또 올라와 있네요.

[출처] 울언니 블로그에서
제가 어렸을 때
아궁이에 불 때며 부지깽이로 장단 마추며
언니가 불렀던 노래입니다.
울언니 아이디가 꽃잔디입니다.
성은 --씨요 이름은 -잔디-랍니다.





--과거를 묻지 마세요--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도 흘러
끝없는 대지 위에 꽃이 피었네
아~ 꿈에도 잊지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많고 설움많은 과거를 묻지 마세요

구름은 흘러가도 설움은 풀려
애닯은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궃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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