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蒼霞哀歌 196] 내가 강물이라면 12/22

파란노을note 조회 2,493추천 22012.12.23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 약도를 제외한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가독성이 때문에 나눔글꼴의 나눔손글씨 펜 글꼴 사용을 중지합니다. 링크는 유지합니다. 다운받기

내가 강물이라면

내가 강물이라면
'바다'를 향해갈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벽이 막는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낮게 흐를 것이다.
차가운 얼음장 밑으로 낮게 흐를 것이다.
작게 울면서

 

내가 강물이라면
하늘에 나를 비춰볼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늘 한결같은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타성이 아니라 의지로 흐르는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아이  눈 속에 희망이 울울창창할때까지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5579 참새 (7) 수월 2010.01.22
5578 고인을 두번죽인 정운찬총리 탄핵 서명운동 (7) 노무현대통령님가지마세요 2010.01.22
5577 ◐ 책갈피, 북마크 이렇게도 해 보세요^^ ◑ (12) 원별나무 2010.01.22
5576 우리는 곱게 늙어야겠지요? (14) 돌솥 2010.01.22
5575 [호미든의 봉하時記] 포근한 오후, 생태연못을 걸었습니다 (35) 호미든 2010.01.21
5574 꿈을 비는 마음 (5) 우물지기 2010.01.21
5573 공중부양 (8) 김자윤 2010.01.21
5572 Never judge by appearance ! (5) 돌솥 2010.01.21
5571 재단 스티커 (16) 가은 2010.01.21
5570 -사람사는 세상- 을 꿈꾸며...... (9) 돌솥 2010.01.21
5569 봉하雨景 (12) 개성만점 2010.01.21
5568 제 책갈피를 소개합니다 (14) 소금눈물 2010.01.20
495 page처음 페이지 491 492 493 494 495 496 497 498 499 50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