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1/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1/thumb/










봄이 기다려지는 건
어둡고 추운 겨울이 지리해서가 아니다.
어느 숲, 어느 골짝에선가 부드럽고 순한 얼굴로
피어날 꽃을 그리는 설렘으로 인해서다.
이른 봄꽃 소식이 풍문에 들려오면
눈맞춤 하고픈 마음에 조갑증이 일어
무작정 산길 숲길에 들어선다.
운 좋겠도 함초롬히 피어있는 꽃들과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는 순간
짜릿한 전율의 쾌감에 숨이 멎는다.
그리고
꿇으라면 꿇고
엎드라면 엎드리고
누우라면 눕는
세상에서 가장 순하고 아름다운 명령에
굴욕스런 복종의 자세를 취한다.
복종이 행복한 순간
그때야 비로소 꽃은
여린 모습을 순전히 보여준다.
![]() |
![]() |
![]() |
![]() |
|---|---|---|---|
| 5591 | [蒼霞哀歌 67] 강물처럼 (2) | 파란노을 | 2010.01.24 |
| 5590 | 노통 조카 돌잔치 사진 (2) | 음악심취 | 2010.01.24 |
| 5589 | 봉하,23일 오후 (26) | 마도로스0 | 2010.01.23 |
| 5588 | 당신은 행복한 사람 | chunria | 2010.01.23 |
| 5587 | 불국사 (7) | 김자윤 | 2010.01.23 |
| 5586 | 민주당 지지층 26.9% 전향...진보신당 지지층은 무려 61.7% 전향 (7) | 마산골목대장 | 2010.01.23 |
| 5585 | 국회 탐구생활 - 그 때 그 때 달라요 - (5) | 돌솥 | 2010.01.23 |
| 5584 | ◐ 노무현 대통령 할아버지처럼 방긋방긋??? ◑ (9) | 원별나무 | 2010.01.23 |
| 5583 | 김솔,푸른하늘아. | 패러 | 2010.01.23 |
| 5582 | 집단 이지메 세력을 몰아내자. | 패러 | 2010.01.23 |
| 5581 | 그로 인해 처음 -사람의 매력- 을 알았다 (13) | 돌솥 | 2010.01.23 |
| 5580 | 조작방송 KBS와 농심 이번에 똥줄께나 타게 생겼습니다. (2) | 대 한 민 국 | 2010.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