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지난 일요일 서울광장에서 우리를 정말 감동받게 한 사람은 어느 할머니였다.
혼자 오셔서 시종일관 조용히 추모콘서트를 보고 계시는 모습에서 내 마음이 숙연해졌다.
머리도 손도 떨리는 것으로 보아 신체적으로 노화가 많이 진행되신 것 같고,
바람이 쌀쌀해지자 숄을 두르시고 앉아계신 모습은 수천명의 감성적인 추종자들보다
파워가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깔고 앉은 방석 하나 내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끝까지 잘 계시다가
집에는 잘 돌아가셨는지 궁금해진다. 나는 옆에서 시끄럽게 하는 젊은 남자
한 명 때문에 중간에 나왔지만 할머니는 조용히 추모콘서트에 집중하고 계셨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아마 힘들겠지만?) 추모콘서트에 집중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진지한 추모는 어떤 미사어구나 행동보다 더 나를 깨어있게 할 것이다.
저들도 촛불만큼이나 젠틀한 추모콘서트를 유념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 |
![]() |
![]() |
![]() |
|---|---|---|---|
| 5615 | 동지이자 친구인 그 사람 - 문재인 (21) | 돌솥 | 2010.01.28 |
| 5614 | 지난 재보선때 양산에서 서운하셨죠 ?그런데 이렇게 변했어요 (6) | 대 한 민 국 | 2010.01.28 |
| 5613 | 2010. 01. 27. 오늘 봉하 (19) | 우물지기 | 2010.01.27 |
| 5612 | 둘 (4) | 김자윤 | 2010.01.27 |
| 5611 | - 땡全 뉴스- 를 아십니까? (6) | 돌솥 | 2010.01.27 |
| 5610 | 우리 노무현대통령 할아버지표 떡국 먹던날 (27) | 고은맘 | 2010.01.26 |
| 5609 | 동판저수지에서... (10) | 봉7 | 2010.01.26 |
| 5608 | 천안 동부역 광장에서 추위와 싸우는 천안 시민들 !! (7) | 대 한 민 국 | 2010.01.26 |
| 5607 | 그림자 (3) | 김자윤 | 2010.01.25 |
| 5606 | 23일 봉하마을 풍경입니다. (13) | 융숭한놈 | 2010.01.25 |
| 5605 | 섬사람들(2) (2) | 김자윤 | 2010.01.25 |
| 5604 | 섬사람들 (2) | 김자윤 | 2010.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