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1/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1/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서울 나들이 했습니다

돌솥note 조회 552추천 132010.02.28


어제 모처럼 문화생활(?)을 했습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09년 볼로냐 북 페어 원화전-에 딸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무척 관람객이 많았습니다.

미술학도들
미술에 꿈을 둔 중,고등학생들
또 그 바닥(?)에서 종사하는 분들
아이들 데리고 온 그 방면에 관심이 있는 부모님들...

북적거려서 한가하게 관람하기 어려운 전시회였지만
뛰어난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작품의 기법이 -꼴라쥬-와 -판화-가 대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시장 매표소 옆면...


매표소 앞에서


전시장 입구


이 전시회와 상관없는 작품이지만 노란의자를 보니 그 분이 생각나서...







나웰르 사이디(프랑스) - 페르시아 양탄자


스기하라 케이타로(일본) - 스피커


이번 대회 초대작가인 로베르토 인노첸티(이탈리아)의 에리카 이야기 (기적의 생명)
그림을 클릭해 보면 기차에서
 희망의 상징인 핑크색 포대기에 아기를 싸서 던지는 그림입니다.


로베르토 인노첸티 - 피노키오의 모험


로베르토 인노첸티 - 라스트 리조트(마지막 휴양지)


동대문 시장을 들러서 밤늦게 일산에 도착한 소감은...

- 서울은 만원이다 -

끔찍하게도 사람이 많아서 살고 싶은 곳이 아니란 결론입니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노짱님께서 국토의 균형발전을 염원한 이유에 아주 크게 공감합니다.

이제 시골은 초등학교 통폐합이 넘어 서서히 중학교가 폐교 대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젊은이들이 없으니 당연한 결과지요.
이번 3월 정기인사이동에
각 시도마다 -과원교사-( 학급수가 줄어 남아도는 기존교사 )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는 후문입니다.
그러니 신규교사 발령은 엄두를 못 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라는 울타리에서만 봐도 급격한 인구감소로 줄어드는 일자리가 눈에 보입니다.


-사진을 찍지 마시오-
이런 경고문도 없었고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서 저도 찍었는데
잘 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도록-은 한 권 사 왔습니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5639 노자의 도덕경 (4) chunria 2010.01.31
5638 그 분을 사랑한 죄(?)이고 댓가(?)입니다. (10) 돌솥 2010.01.31
5637 시골집-134 (7) 김자윤 2010.01.31
5636 강성주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탄핵 서명운동 360명돌파 (2) 노무현대통령님가지마세요 2010.01.30
5635 [蒼霞哀歌 68] 봄의 자국 (8) 파란노을 2010.01.30
5634 봉하에서 온 선물 (6) 레일맨 2010.01.30
5633 투신의 삶을 살다 간 노무현 (18) 돌솥 2010.01.30
5632 국민이 대통령 입니다~(야후 재미존 펌)~TT (4) 하이닉스 ENG 2010.01.30
5631 자전거족의 재단 로고 활용법 (4) 가은 2010.01.30
5630 아이티로간 119 펌옴 (2) 장수아들 2010.01.30
5629 순천만 일상 (3) 김자윤 2010.01.30
5628 봄이 저만큼 와있더군요 (7) 김기덕 2010.01.30
490 page처음 페이지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