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어디쯤 계신가요?

공간루note 조회 1,405추천 362010.12.01























살아내는 날들이 죽음보다 쉽지 않을 때 당신이 남긴 한 조각 잠언이 떠오릅니다.

"삶과 죽음이 자연의 한 조각이다" 무슨 힘이었을까요?

그 새벽 그리움과 고적함으로 휘감긴 안개길을 뚫고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넌 당신을 찾았습니다.

"운명이다"라고 하셨던가요!?


덕수궁 앞에서 당신께 마지막을 고하던 그 새벽 아무소리 못 내고 당신을 심장에 묻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해요.


당신 떠난 지 1년하고도 수개월입니다. 기다려서 돌아올 당신이라면 언제까지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수 천 수 만 개의 작은 비석이 가슴에서 출렁거립니다.

당신 가신 날 울음 한 조각 남길 수 없었던 기막힌 회한때문에...




지금 당신은 어디쯤에서 이 시대와 마주하고 계신가요?

당신이 살아낸 그 도도한 날들 그 도도한 웃음

그립습니다. 당신이 계실 때 단 한번도 소리내어 말하지 못한 말이 있습니다.

그 말 한마디 남기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

.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5639 노자의 도덕경 (4) chunria 2010.01.31
5638 그 분을 사랑한 죄(?)이고 댓가(?)입니다. (10) 돌솥 2010.01.31
5637 시골집-134 (7) 김자윤 2010.01.31
5636 강성주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탄핵 서명운동 360명돌파 (2) 노무현대통령님가지마세요 2010.01.30
5635 [蒼霞哀歌 68] 봄의 자국 (8) 파란노을 2010.01.30
5634 봉하에서 온 선물 (6) 레일맨 2010.01.30
5633 투신의 삶을 살다 간 노무현 (18) 돌솥 2010.01.30
5632 국민이 대통령 입니다~(야후 재미존 펌)~TT (4) 하이닉스 ENG 2010.01.30
5631 자전거족의 재단 로고 활용법 (4) 가은 2010.01.30
5630 아이티로간 119 펌옴 (2) 장수아들 2010.01.30
5629 순천만 일상 (3) 김자윤 2010.01.30
5628 봄이 저만큼 와있더군요 (7) 김기덕 2010.01.30
490 page처음 페이지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