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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봉하로 간다.~~~

노통 사랑note 조회 924추천 132012.05.24

봉하열차를 신청하고 나서 23일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드디어 23일,  아침 5시부터 일어나서 채비를 했습니다.
1주기,  2주기 때는 참석하지 못하고  사진으로만 봤었지요.
봉하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힘이들기는 합니다.  
교통이 불편하지요.  1박  할  숙소도 마땅치 않지요.
그래서 봉하열차  공지를 보고 재빨리 신청했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분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봉하로 갑니다'    룰루~~~  랄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차를 터러 갑니다.  7시 35분   진영가는 특별열차입니다.

노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차 안에서 정연주님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KBS로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하셨습니다. 약속은 꼭 지키실 겁니다.

'봉하열차' 승차권을 받고 보니 너무 좋아서.....

기차는 남으로 남으로 달려 드디어 진영역에 도착했습니다.

날은 덥고 봉하는 입구부터 붐비니 연로한 저는 기운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문고리님의 전시회를 보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제대로 감상할 수가 없었습니다.



언제봐도 패기 넘치는 젊은 날의 노통님.

수반은 오늘도 그림자를 담고 있었고......

행사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바람개비는 신록과 어울려 씩씩하게 돌고 있었어요.

내 사랑!!!  보내드릴 수는 없습니다.

노통님, 잘 지내시나요?

그림 속에서도 그리운 분!!


부엉이 바위는 말이 없고....


생가 앞에 핀 작약입니다.

봉하는 온통  노랑이었습니다.

마터님은 오늘도 바쁘시고.....오늘 휴가를 내셨나요?

오늘은 작은 아기들이 줄은 선 게 아니라 큰아기들이 줄을 섰습니다.

서둘러 서울 갈 차비를 했습니다.  시간이 짧아 구석구석다 둘러 보지는 못했네요. 
하루를 같이 보낸 동료들 마음 속에  같은 추억을 담았습니다.

진영역 옆 언덕에 있는 흰꽃이 너무 예뻐 이름을 알아보니 마가렛이네요.
이래 저래 추억을 남긴 진영이었습니다.
점심 김밥도 맛있었고 저녁밥도 맛있어 하루 종일 밥도 안하고 재미있고 편하게 지냈습니다.
준비해 주신 천안역의 김형중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봉하열차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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