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수첩을 받고서 나는..

서리꽃note 조회 1,796추천 502011.01.14


아, 아,
님은 훌훌 털고 이렇듯 초연하게 가시었는데
당신께 무지했었던 아둔한 나는 남아
뒤늦은 회한으로
내  남겨진 삶은 부끄럽게 살아야 할······







속히 받고 싶어서
하루 종일 꽁지에 불붙듯  수 차례 오르락내리락  우체함을 들여다봤습니다.
그러나 막상 제 손에 쥐어지니 숨이 멎는 듯한 먹먹한 가슴입니다.
큰 호흡으로 숨고르기를 한 후, 정갈한 마음으로 개봉을 했습니다.
왼 손은 지두루고 오른 손은 셔텨를 누루고
어설픈 손놀림으로 찍은 사진이지만 아직 받지 못한 분들께 급히 선을 내보이고저······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곧 받을 실것이오니 막내 손톱 만큼만 참으소서.

재단측의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동을,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5651 겨울 무술목 (3) 김자윤 2010.02.01
5650 당머리 (2) 김자윤 2010.02.01
5649 저는 천리아님을 전혀 모릅니다. (21) 패러 2010.02.01
5648 경계 (3) 김자윤 2010.02.01
5647 착한 자들. (1) 패러 2010.02.01
5646 관리자님 보세요. (2) 패러 2010.02.01
5645 --------------- "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 (1) 중수 2010.02.01
5644 향기나는 노무현의 사람들 - 강금실 (10) 돌솥 2010.02.01
5643 [추천도서] 야만의 언론, 노무현의 선택 (3) 우물지기 2010.02.01
5642 2월입니다 (14) 돌솥 2010.02.01
5641 나의 짝사랑을 고백합니다. (8) 짱포르 2010.01.31
5640 봉하마을..1월31일 (29) 소박한 들꽃 2010.01.31
489 page처음 페이지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