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보잘 것 없는
열매 남기고 떠납니다
모진 바람 불 때면 아무도 모르게
그만 쓰러지고도 싶었습니다.
한 켠으로 내달렸던 마음,
부질없는 희망
이제 접으려 합니다
화려했던 웃음 조용히 거두고
영원히 푸르겠다던 오기
땅 위에 나즈막히 떨구고
너그러운 바람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난 여름의 그 폭풍 같던 사랑
추억의 여운만으로도
저는 이렇듯 빛나고 있습니다
허나 어리석은 미련
갖지 않게 하소서
찬란한 햇살에 욕심
부리지 않게 하소서
행여 꽃 같은 님이라도
쳐다 볼까 두려운
물기 잃은 얼굴입니다
소풍 나왔던 이 세상
황홀한 빛으로 목 놓아 적시다가
어느 시린 가을 날,
스산한 바람 한 점에 날아가듯
저물게 하소서
돌아서는 뒷모습
애달프지 않게 하소서
- 좋은글-에서
사진은 -봉하사진관-에서 가져왔구요.
글이 하나도 안 올라와서리...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 서보라
고향 집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 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봄이오면 가지마다 꽃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 |
![]() |
![]() |
![]() |
|---|---|---|---|
| 5699 | 어머니 생신 축하드립니다 (14) | 소금눈물 | 2010.02.06 |
| 5698 | [2월 5일] 아름다운 청년, 진수의 귀향보고서 (27) | 우물지기 | 2010.02.06 |
| 5697 | 아름다운 발자취... (3) | 마도로스0 | 2010.02.06 |
| 5696 | 정토원 쉼터에서... (2) | 마도로스0 | 2010.02.06 |
| 5695 | [호미든의 봉하時記] 우짜꼬~... (27) | 호미든 | 2010.02.05 |
| 5694 | 5일 봉하에서.. (12) | 마도로스0 | 2010.02.05 |
| 5693 | 김대중 前대통령 묘역에 방화한 기독교 단체 (1) | chunria | 2010.02.05 |
| 5692 | 하나님이 남자를 먼저 만든 이유 (펌) (4) | 돌솥 | 2010.02.05 |
| 5691 | 천리아님! 송구합니다. (8) | 패러 | 2010.02.05 |
| 5690 | 김솔이,적반하장이 뭔지 알제. (2) | 패러 | 2010.02.05 |
| 5689 | 관리자님!신고 기능을 악용하는자 영구제명바랍니다. (1) | 패러 | 2010.02.05 |
| 5688 |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1) | 하이닉스 ENG | 2010.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