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1/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1/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백수의노래] 다함께 프로젝트 XI

파란노을note 조회 2,830추천 62008.10.14

오전에 병원갔다가 오후 늦게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사진 한 장 찍고는 돌아왔습니다. 크크크크 물론 저만 그랬고, 다른 분들은 땀흘려 일하셨습니다. 휴무일이라 봉하는 잠잠했습니다.

들판은 충일하고, 사위는 고요한 것이 세상이 제 것 같았습니다. 소유하지 않으면 자유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무소유? 후후후 저야 그 경지는 꿈도 꾸진 않습니다. 다만 소유해도 자유로움이 감해지지 않는 것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산소, 햇살, 바람, 저녁놀, 아침 안개, 봄 아지랑이, 가을색, 겨울산의 고요, 달빛, 코끝 쨍한 아침 공기, 나팔꽃의 인사, 나무 그늘, 여름날 계곡의 물소리, 대나무의 노래, 귀향한 사내의 주름살마다 맺 힌 미소, 어여쁜 아가씨를 향한 설레임, 긴 머리 소녀의 삼푸 냄새, 참새들의 재잘거림, 도를 전하기 전의 친근한 눈 빛(말을 걸기 전까지만), 새벽을 깨우는 소리, 산사 풍경에 매달려 반짝이는 석양, 퇴근 시간 버스나 지하철 옆자리 아가씨의 어깨에 기대어 든 쪽잠(깨면 무안), 하루 하루 희미해지는 추억들, 기타 등등, 기타 등등........부자네요.

소유하지 말아야할 것들이 생각나기 전에 자야겠네요. 즐잠하세요!!
오늘 하루 아름다운 날이 되세요!!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5711 최고급 병풍을 선물로 드립니다 ^^* (7) 엘도라도 2010.02.07
5710 사람의 마음을 얻은 그 분 ! (5) 돌솥 2010.02.07
5709 2010.02.06 권양숙여사님이 계시는 봉하 (27) 보미니성우 2010.02.06
5708 [蒼霞哀歌 69] 어느 마을에 복사꽃 피면 (6) 파란노을 2010.02.06
5707 모지스할머니 (2) chunria 2010.02.06
5706 MB, 겁도없이... chunria 2010.02.06
5705 정몽? 얼음깨져 강물에 풍덩? (2) chunria 2010.02.06
5704 얼마나 반가웠는지... (8) 김자윤 2010.02.06
5703 봉하마을 청둥오리 전복 백숙 포장완료!!!... 배송 대기중~ (15) 호미든 2010.02.06
5702 가족 (4) 수월 2010.02.06
5701 김두관 전 장관님 (6) 수월 2010.02.06
5700 여사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33) 돌솥 2010.02.06
484 page처음 페이지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