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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노래] 다함께 프로젝트 XIV

파란노을note 조회 1,678추천 142008.10.24

3가지 사건

첫째 새벽에 일어나 기차표 예매하고 설핏 잠이 들었는데 꿈에 봉2님이 출연했네요. 둘이서 제 고향집을 찾아갔는데 결국은 못찾고 깼습니다. 이게 무슨 꿈인지...늘 나오던 이쁜 아가씨가 아니라 왜 봉2님인지............ㅠㅠ

둘째 구포역(9:25출발)에 9:20분에 도착했는데 경찰관이 불심검문을 하네요. 20여년 전에 점촌역 앞에서 한 번 당해 본 이후 처음이라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뭐 제 인상(?)이 문제지 경찰관이 뭔 잘못이 있겠습니까만 차시간에 쫒기ㄱ고, 달리기도 할 수 없는데 좀 짜증이 났습니다. ㅎㅎ

세째 밀양에서 진영가는 차로 갈아타야 하는데 감기 약기운에 취해 잠이 들어서 청도까지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양심(?)껏 무궁화타고 돌아왔습니다.ㅋㅋ


정자의 모습입니다. 멀리계시는 분들도 정자에 앉아계신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나름대로 구도를 잡아보았습니다.ㅎㅎ

아래 두 분 어르신은 이엉을 엮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저도 한 25년 전에는 지붕 수리할 때나, 장독대를 묻거나 그네를 만들고, 담배 꿰기할 때마다 한 몫을 하곤했는데 이제는 몸보다는 머리가 안따르네요.ㅎㅎ

이 세 분의 마음이 읽히시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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