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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세번째로 봉하마을 다녀왔습니다.

o흑도라지onote 조회 1,319추천 302010.03.22


전화가 왔습니다
저에게 "사람 사는 "을 처음 알려준 꿈틀이(애칭)가

눈이 많이 와서 출근 취소, 차를 돌려 집앞으로 온다 합니다
여기 김해는 눈이 잘 안 내리거든요 ^^

눈 구경하러 잠시 나갔는데, 갑자기
눈 내린 봉하마을을 가자!!!! 새벽 6시 반이었습니다..



좋지 않은 사진기로 부엉이 바위와 사자바위를 찍어보았습니다




계실때 무관심했던거 용서해 달라고 너무 늦게 찾아 뵈었다고 보고 싶다고..
죄송한 마음으로
처음. 방명록을 썼습니다




봉하마을을 처음 찾았던게 겨우 얼마전 설 연휴였습니다
꿈틀이가 인사드리러 꼭 같이 가고 싶다해서 따라 나섰더랬습니다
처음이었습니다. 그런 기분..
대통령님께 절을하고 사진을 바라보고 주변을 돌아보며
느끼는.. 가슴 뜨뜻하면서 볼이 달아오르는 그것.

그리고 자꾸 생각나는..
장갑도 끼지 않은 손으로 사진위의 눈을 쓸어 내리던 모습 ^^





두번째 봉하마을 왔을때 달집태우기..때 밤이라 산을 오를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내친김에 부엉이 바위까지 오르기로 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인적이 없음을 흐뭇해하면서.. ㅎ
제일 먼저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잠시 나간거라 트레이닝복 차림에 얇은 운동화라
발목까지 다 젖었지만, 기분은 완전 최고. ㅎ



봉하마을을 내려다보면서 찍고 싶었지만
한계였습니다. 저희가 산을 내려갈때 어떤분이 멋진 장비를 가지고
산을 오르시던데 ㅡ 더 멋진 전경은 그 분께 맡기고, ㅎ
저희는 인물 사진만 많이 담았더랬습니다.



그래도 한번 해볼거라고 꿈틀이가 찍은 풍경입니다. ㅋㄷ

뒤늦게 사진을.. 그리고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 히히
아마.. 꿈틀이가 칭찬해 줄겁니다 ㅡ 한 사람 더 "사람 사는 "에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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