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蒼霞哀歌 196] 내가 강물이라면 12/22

파란노을note 조회 2,524추천 22012.12.23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 약도를 제외한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가독성이 때문에 나눔글꼴의 나눔손글씨 펜 글꼴 사용을 중지합니다. 링크는 유지합니다. 다운받기

내가 강물이라면

내가 강물이라면
'바다'를 향해갈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벽이 막는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낮게 흐를 것이다.
차가운 얼음장 밑으로 낮게 흐를 것이다.
작게 울면서

 

내가 강물이라면
하늘에 나를 비춰볼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늘 한결같은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타성이 아니라 의지로 흐르는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아이  눈 속에 희망이 울울창창할때까지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5723 박석공사장 왠지 모를 아쉬움이 남습니다. (26) 한림독불장군 2010.02.08
5722 사랑했지만...... (20) 돌솥 2010.02.08
5721 ◐ 2월 6일 봉하방앗간 마당?에서.◑ (23) 원별나무 2010.02.08
5720 오리백숙님 도착하셨습니다 ^o^ (17) 소금눈물 2010.02.08
5719 (6) 김자윤 2010.02.08
5718 시골집-137 (3) 김자윤 2010.02.08
5717 2010년 처음으로 시작한 가두 행진 사진입니다. (5) 대 한 민 국 2010.02.08
5716 (4) 김자윤 2010.02.07
5715 큰바위 얼굴 (1) chunria 2010.02.07
5714 아름다운 지구 (1) chunria 2010.02.07
5713 어머니~~~! (1) chunria 2010.02.07
5712 시골집-136 (1) 김자윤 2010.02.07
483 page처음 페이지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