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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후에 나오는 강동순 말말말 그리고 경남 양산 진알시 !

대 한 민 국note 조회 727추천 132010.02.10

경남 양산 진알시 활동후기를 보시기 전에 아래 동영상을 꼭 한 번씩
보십시오. 물론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올립니다.
저들이 어떻게 언론장악을 꿈꾸고 있었는지와 
저들의 그 꿈이 지금은 현실화되고 있다는 .....


엄기영 MBC사장 사표 ㅠㅠ
아래는 MBC뉴스 후에서  방송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방송장악 음모가 나날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이럴 수록 시민 활동을 절대 멈추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경남 양산 진알시 후기입니다.

 

★진알시 양산팀 사람 사는 세상 그날이 올때까지 ~!

*자원봉사 날짜 : 2010년 1월 23일 토요일 오후 4 : 00 ~ 

*자원봉사 참여 : 삽량마님, 삽량군자, 통도사, 양산행님, 손잡이, 바람총

*양산지하철역 앞, 이마트인근 상가 경향신문 100부

 

 

오늘은 처음 나오신 바람총님이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2월 6일. 일기예보는 오후부터 날이 풀린다고 했지만, 순~뻥.

나름대로 추웠던 오후였습니다. 양산지역 진알시 활동 4회째.

이번 주일 신문배포에 가장 수고하신 분은 삽량군자님과 삽량마님이셨습니다.

삽량군자님은 속지작업을 하시느라, 손가락에 부상을 입으셨다는.

물리치료는 삽량마님이 어떻게든 해보시겠다고 다짐하셨습니다~!

 

 

 

오늘 처음 나오신 양산행님.

진알시 띠를 매고 속지작업을 끝낸 신문을 나눠주셨습니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고,

쑥스러워하시는 모습이 이웃집 아저씨처럼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양산역 뒤편으로는 이렇게 햇볕이 잘 드는 공원과 산책로가

양산천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이 곳은 많은 사람들이 운동도 하고 휴식도 하는 공간인데요.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도 많이 보입니다. 처음 나간 때와는 다르게 이분들도 토요일 오후마다

찾아오는 진알시를 잘 알고 계십니다. 신문을 드리면 아주 좋아하시고요. 한 부씩 펼쳐 놓으시고

열심히 봐 주십니다. 많은 분이 모여 계시기에 신문기사 내용으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 시고요.

 

신문이 공짜라고 물으시면서, “신문사가 어려울 텐데, 이렇게 공짜로 주면 신문사 망하는 거 아이가?”

하시거든요. 그럴 땐 진알시 소개를 약간은 거창하게, 자랑스러운 목소리로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다들 놀라시는 눈치. 호감이 배로 늘어나는 감정의 교류를 찐하게 나누는 거지요.

 

 

 


 

 

삽량군자님의 사근사근한 말투와 다정한 음성에 신문을 받아 든 시민들의

입가에 웃음이 넘쳐납니다. 신문을 드리면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관심 있게 보시고,

고맙다는 인사도 꼭 돌려주십니다.

 

내? 부산사람인데? 지하철 역에서 신문을 나눠드리는데,

스넥바에서 오뎅을 먹고 계시던 어떤 아주머니께서 그렇게 말씀하셔서 마주 보고 좀 웃었습니다.

이거는 지역하고 상관 없는거고예, 저는 종교 믿으라고 나온 사람도 아입니더

그렇게 말씀 드리고 나서야 신문과 속지를 꼼꼼하게 살피시던 아주머니. KBS수신료 인상

속지는 얼굴을 바짝 대고 열심히 보십니다.

 

 


 

 

지하철 표도 좀 끊어드렸습니다. 양산지역은 농촌지역도 꽤 되는지라,
아직도 지하철 처음 타시는 분이 많습니다. 신문 드리고 보니 지하철 표를 못 끊고
난처해
하시기에 어려운 일도 아니어서 대신 해드렸습니다. 백만 년 만에 착한 일
한번 해봤습니다.
역무원이 몇 명 근무하지도 않기에 이런 분들이 더 많이 불편하실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산역 앞에서 삽량군자님, 양산행님, 삽량마님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분들에게 신문을

나눠주고 계실 때, 길 건너편 상가는 손잡이님과 통도사님이 방문하셨습니다.

4번째 방문하는 상가의 반응은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무표정, 무뚝뚝한 반응도 있지만,

반갑게 맞아 주시며 커피를 권하시기도 하고 크게 반기지 않아도 미소를 지으며 신문을 잘 챙겨주시는

분들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고작 4번째 방문에 차츰 마음을 열어가는 양산시민을 대할 때면,

추운 날씨가 대순가, 이 정도 고생쯤이야 하는 마음이 듭니다.


주말 오후라 양산역 근처를 지나다니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에게 KBS수신료

인상 관련 속지를 나눠주면서 집에 가서 부모님께 보여드리라 말했더니,수고 많이 하세요,

고맙습니다 인사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뭐, 크게 고마운 일도 아닌 것 같은데,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그랬습니다.

 


 

 

오늘 신문배포는 이렇게 끝났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생각보다 반응도 좋고. 양산시민들과 눈을 맞추고 웃으면서 대화도 많이

나눈 날이었습니다. 많이 준비하지 못한 판넬을 열심히 읽어보시는 시민도 늘어나고 있어서

더 많이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더 많은 분들을 더 많은 미소로 만나겠습니다.

그래서 계절의 여왕인 봄에는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봄날 같은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ㅡ 양산 진실을 알리는 시민 ㅡ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됩니다. 
천원이라도 좋으니 작은 정성을 보내주십시오.
여러분의 성원이 세상을 바꾸는 힘입니다.


갈수록 언론 바로세우기 활동에 관심이 줄고 있어 활동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작은 정성이라도 십시일반 부탁하겠습다.
자동이체를 해주신다면 그보다 더한 고마움은 없을 것입니다.

사람사는 세상을 위하여!   이미지 클릭

 



 

여기는 대구진알시 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33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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