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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사람들( 2 ) - 부드러운 남자 샤방경수님! ( 김경수비서관 )

돌솥note 조회 3,308추천 752010.02.10




샤방경수님~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chooni1kr/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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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힘내십시요. 정말 사랑합니다.
추천 : 46 반대 : 0 신고 : 0 조회수 : 824 등록일 : 2009.04.23 08:30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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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할 때입니다.
처음에도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으며,

이 사랑은 언제까지 항상 사랑할 것입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힘내십시요

2009년 4월 23일 

김경수 올림. 

 

옷빨(?) 쥑이십니다.


-샤방-이란 눈부심이란 뜻이랍니다.
-예 다-는 뜻으로
  한마디로 말해서 -멋지다-라는 이 시대의 최고의 찬사이지요.

노짱님께서 봉하마을에 정착하신 후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노짱님과는 또 다른 인기를 구가했던 샤방경수님!
이 시대의 트랜드인 -부드러운 남자-로 인기 짱!짱!짱!이셨지요?

혹자는 -봉투( 봉하찍사2 )님-이 가장 인기가 좋았다고 하지만
제 생각엔 그 분이 총각이시기 때문이 -인기의 색깔-이 좀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모델이 부럽지 않은 기럭지(?)에 완벽한 신체 비율!
연예인 못지 않은 수려한 용모!
미소가 아름다워 -미소천사-라 불리셨던 분!
2:8 가리마에 범생 같아 보이지만
학생때 운동권에 몸 담아 옥고를 치루었고
그런 것들이 노짱님과의 인연이 되어 청와대에서 일하시다
자원하여 봉하마을까지 내려가셨다고 하는데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비서관들 중 막내신가요? 
대장님과 행님들을 모시고 동네 한바퀴!

-이 때 기분 짱입니다.
-좋은 분들과 맑은 공기를 호흡하며 동네 한바퀴 도는 맛!
-이 기분 아실랑가...?

다 같이 돌자 ♪~♬ 동네 한 바퀴~♩~♪~♬~~ 앗싸!!!



우린 3총사 - 호철이 형님, 용욱 형님과 함께....






어느 각도로 잡아도 엣지(?)있는...... 샤방경수님!
썬크림 잊지 마시고 꼭 마르시어용
사진을 보니 땡볕에 그을려 검은점, 잡티, 검버섯(아직 아닌가?)
기타 등등...많이 생겼더라구요.
팬써비스(?) 차원에서 자기관리도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마시고....


대장님께서 든든한 -左정호 右경수-를 거느리시고
화포천 근처를 산책 중이십니다.

보리가 패기 시작하는 어느 멋진 봄날에.......그리운 시절입니다.


-대장니~임!  좀 천천히 가셔요.-
어깨를 흔드시며 보폭이 크신 대장님 따라가시느라...헥!헥! 헤헥!!

옆의 귀공자풍의 잘 생긴 소년은 아드님이신가요?


- 경수야! 나 잡아 봐~~~라!

- 호철이 혀~엉~~~!  같이 가요~~오!!!
   헉~ 헉~~~
   U E~C~~   자전거 탔다고 그러기예요? 
   나도 집에 가면 자전거 있다구욧!



참여정부 -연설기획비서관-이셨다는데
봉하마을에서도 여전히 비슷한 일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봉하마을과 노짱님에 관계된 일들을 日誌로 쓰시면서
기록을 남기는 일을 하셨지 싶습니다.
항상 메모지를 들고 뭔가 기록하시는 일에 열중하셨던 걸 보면...




웬지 어설퍼...
샤방경수님 막일(?)하시는 모습을 별로 본 적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설마 땡땡이 치신 건 아니죠?
하긴 막일하시기엔 외모가 도통 받쳐주지(?)도 않습니다요.
에궁~~이 소식듣고 -농군정호-님 삐지실라...? 
그래도 이 돌솥 아지매가 억수로 사랑하니까 삐지기 없기입니다.






























샤방경수님이 매일 기록만 하면 재미없지요?
때론 이렇게 부업으로 -명함장사-에 나서기도 합니다.
재미도 쏠쏠하고 수입도 짭짤해요.
샤방경수님이 장사를 나서면 매상이 쑤우~~쑥 오른답니다.
아! ...... 식을 줄 모르는 이 놈의 인기!!!


그리고 가끔은 예정에 없던 -특판(?)행사-도 합니다.
왼쪽에 앉아 계신분은 -악덕기업주-시고 저는 -삐끼-여요...흑흑

- 보이소, 아지매!  미나리 사이소! 1+1이예요. (아닌가?)
- 떨이로 팔아요! 한봉다리에 단돈 처넌!



목발을 짚어도
무릎이 툭 튀어나온 바지를 입어도
전~~혀 바래지 않는 -정우성도 울고 갈- 빛나는 용모!!!-.



든든한 두 아드님과 함께... ( 딸이 없으셔서 우째쓰꼬...? )
봉하사진관에서 두 아들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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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합니다.
추천 : 8 반대 : 0 신고 : 0 조회수 : 122 등록일 : 2009.05.01 10:56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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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풍선은 손에 들지 못했지만 마음의 심장을 노랗케 물들여

당신이 오고 가는 모습에 계속 흔들었습니다. 

두손모아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습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2009. 5. 1. 

김경수 올림. 







-더럽고 치졸하고 악한 놈-
들이 봉하마을에 검은 손을 뻗쳐
숨가쁘게 돌아갔던 지난 봄 어느날...

억울하고 서럽고 슬프던 2009년 5월의 봄날.
님을 보내며......

.
.
.

참여정부 인사들은 우리 노짱님을 닮아서 한결같이 멋지십니다.
그 중에 봉하마을에 자원해서 오신 분들은 더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 분들은 앞으로 여사님 모시고 봉하마을을 아름답고 멋지게 가꿔서
-민주주의의 성지-로 키우실 분들입니다.

건강하시고 기쁜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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