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방경수님~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chooni1kr/120
▼ 홈페이지 폐쇄 다음 날 올리신 글이랍니다.
사랑합니다. 힘내십시요. 정말 사랑합니다. |
추천 : 46 ㅣ 반대 : 0 ㅣ 신고 : 0 ㅣ 조회수 : 824 ㅣ 등록일 : 2009.04.23 08:30 | |
 |
|
지금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할 때입니다. 처음에도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으며,
이 사랑은 언제까지 항상 사랑할 것입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힘내십시요
2009년 4월 23일
김경수 올림.
옷빨(?) 쥑이십니다. |
-샤방-이란 눈부심이란 뜻이랍니다. -예쁘고 빛나고 반짝거린다-는 뜻으로 한마디로 말해서 -멋지다-라는 이 시대의 최고의 찬사이지요.
노짱님께서 봉하마을에 정착하신 후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노짱님과는 또 다른 인기를 구가했던 샤방경수님! 이 시대의 트랜드인 -부드러운 남자-로 인기 짱!짱!짱!이셨지요?
혹자는 -봉투( 봉하찍사2 )님-이 가장 인기가 좋았다고 하지만 제 생각엔 그 분이 총각이시기 때문이 -인기의 색깔-이 좀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모델이 부럽지 않은 기럭지(?)에 완벽한 신체 비율! 연예인 못지 않은 수려한 용모! 미소가 아름다워 -미소천사-라 불리셨던 분! 2:8 가리마에 범생 같아 보이지만 학생때 운동권에 몸 담아 옥고를 치루었고 그런 것들이 노짱님과의 인연이 되어 청와대에서 일하시다 자원하여 봉하마을까지 내려가셨다고 하는데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비서관들 중 막내신가요?
대장님과 행님들을 모시고 동네 한바퀴!
-이 때 기분 짱입니다.
-좋은 분들과 맑은 공기를 호흡하며 동네 한바퀴 도는 맛!
-이 기분 아실랑가...?
다 같이 돌자 ♪~♬ 동네 한 바퀴~♩~♪~♬~~ 앗싸!!!
우린 3총사 - 호철이 형님, 용욱 형님과 함께....


어느 각도로 잡아도 엣지(?)있는...... 샤방경수님!
썬크림 잊지 마시고 꼭 마르시어용
사진을 보니 땡볕에 그을려 검은점, 잡티, 검버섯(아직 아닌가?)
기타 등등...많이 생겼더라구요.
팬써비스(?) 차원에서 자기관리도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마시고....
대장님께서 든든한 -左정호 右경수-를 거느리시고
화포천 근처를 산책 중이십니다.
보리가 패기 시작하는 어느 멋진 봄날에.......그리운 시절입니다.
-대장니~임! 좀 천천히 가셔요.-
어깨를 흔드시며 보폭이 크신 대장님 따라가시느라...헥!헥! 헤헥!!
옆의 귀공자풍의 잘 생긴 소년은 아드님이신가요?
- 경수야! 나 잡아 봐~~~라!
- 호철이 혀~엉~~~! 같이 가요~~오!!!
헉~ 헉~~~
U E~C~~ 자전거 탔다고 그러기예요?
나도 집에 가면 자전거 있다구욧!
참여정부 -연설기획비서관-이셨다는데
봉하마을에서도 여전히 비슷한 일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봉하마을과 노짱님에 관계된 일들을 日誌로 쓰시면서
기록을 남기는 일을 하셨지 싶습니다.
항상 메모지를 들고 뭔가 기록하시는 일에 열중하셨던 걸 보면...

웬지 어설퍼...
샤방경수님 막일(?)하시는 모습을 별로 본 적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설마 땡땡이 치신 건 아니죠?
하긴 막일하시기엔 외모가 도통 받쳐주지(?)도 않습니다요.
에궁~~이 소식듣고 -농군정호-님 삐지실라...?
그래도 이 돌솥 아지매가 억수로 사랑하니까 삐지기 없기입니다.



샤방경수님이 매일 기록만 하면 재미없지요?
때론 이렇게 부업으로 -명함장사-에 나서기도 합니다.
재미도 쏠쏠하고 수입도 짭짤해요.
샤방경수님이 장사를 나서면 매상이 쑤우~~쑥 오른답니다.
아! ...... 식을 줄 모르는 이 놈의 인기!!!
그리고 가끔은 예정에 없던 -특판(?)행사-도 합니다.
왼쪽에 앉아 계신분은 -악덕기업주-시고 저는 -삐끼-여요...흑흑
- 보이소, 아지매! 미나리 사이소! 1+1이예요. (아닌가?)
- 떨이로 팔아요! 한봉다리에 단돈 처넌!
목발을 짚어도
무릎이 툭 튀어나온 바지를 입어도
전~~혀 바래지 않는 -정우성도 울고 갈- 빛나는 용모!!!-.

든든한 두 아드님과 함께... ( 딸이 없으셔서 우째쓰꼬...? )
봉하사진관에서 두 아들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 검찰소환 다음 날 홈피에 올리신 글이랍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
추천 : 8 ㅣ 반대 : 0 ㅣ 신고 : 0 ㅣ 조회수 : 122 ㅣ 등록일 : 2009.05.01 10:56 | |
 |
|
노란 풍선은 손에 들지 못했지만 마음의 심장을 노랗케 물들여
당신이 오고 가는 모습에 계속 흔들었습니다.
두손모아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습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2009. 5. 1.
김경수 올림. |

-더럽고 치졸하고 악한 놈-들이 봉하마을에 검은 손을 뻗쳐
숨가쁘게 돌아갔던 지난 봄 어느날...
억울하고 서럽고 슬프던 2009년 5월의 봄날.
님을 보내며......
.
.
.
참여정부 인사들은 우리 노짱님을 닮아서 한결같이 멋지십니다.
그 중에 봉하마을에 자원해서 오신 분들은 더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 분들은 앞으로 여사님 모시고 봉하마을을 아름답고 멋지게 가꿔서
-민주주의의 성지-로 키우실 분들입니다.
건강하시고 기쁜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