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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사람들( 3 ) - 무심용욱님 ( 문용욱비서관 )

돌솥note 조회 2,954추천 492010.02.12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 분의 웃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 어렵습니다
 

몇 천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우담바라' 처럼
웃는 모습이 보기 어렵다하여
-우담바라-라고 불리우기도 하지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외로울 때나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변함없이 무심한 표정을 유지하셔서
사사세 회원들은 그 분을
-無心용욱-이라 부르지요.

-가볍고.얇고.짧고.작음을 거부하고
무겁고, 투박하고, 깊고, 진중한 삶을 추구하시는 분-
이라고 평하는 분도 계시지만
어쩜 그렇게 한결같은 표정을 지을 수 있으신지...?
신기하기도 합니다요. 
















저는 카메라하고 놀 때가 가장 행복하답니다.
정말 -無心- 속으로 빠져들 수 있거든요.
매일 대장님 뵈러 오는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하고 행복한 표정도 좋고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저라고 심심할 때가 왜 없겠습니까?
그런 때는 낙엽하고도 놀구요~오~



때론 모양이 자꾸 변하는 솜사탕같은 구름하고도 놀구요






크기가 달라지는 그림자하고도 놉니다.
심심한 저랑 같이 놀아주는 좋은 친구들이지요.
  

IMG_4827.JPG


이렇게 외로운 저에게
사진 한 장 같이 찍자고 하면 어디가 덧나나요?

- UEC~~이발사 제 머리 못 깎는 거 모르세요?
인심 야박하게 같이 사진 찍자는 사람 하나도 없고...
대장님 외엔 뵈는 게 없어요들...ㅉㅉㅉ
내가 봉하마을의 -찍사 No1-입니다!
-넘버투-도 아니고 -넘버원-이예요.  넘벌~원!!!
아시겠어요?

투덜투덜... 궁시렁 궁시렁...

       삐져서(?) 애꿎은 돌멩이 걷어차며 사저로 돌아가시는 무심용욱님!
그런데 자세히 보니 저 손가락의 의미는 무엇인가?
궁금하도다!!!

담에 오시면 저하고 사진 한 번 찍자고 해주세용. 부~탁해요!(애원모드)


-다리위의 두 남자-


- 혀~엉!!!
- 왜~~?

- 우리 차림이 좀 불쌍해 뵈지 않어?
- 얌마! 우린 -빛나는 참여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이야. 긍지를 가지라고...

노짱님 여름휴가에 동행하여 강원도에서 장마비를 피하고 계십니다.


무심용욱님께서
 샤방경수님을 바라보며 알듯말듯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Why?
뭐땀시?

한양에서 보랏빛 남자 -호선-옵빠가 오셨거든요.


~♪~♬~ 경수야~아! 
♩~♪~♬~~
♪~♬ ~ 서울서 원조오셨다~아 
~♩~♪~♬~~ 
( 노라조의 -수퍼맨- 버젼입니다 )

짜샤! 
넌 오늘부터 -샤방경수-가 아니고 -훈남경수-야!
알간? 

.
.
.


뭔 말이냐면요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원조샤방-은 -천호선대변인-란 說이 무성하거든요.

 

 


























( 맹구버전으로 )
 대장님!
전 정말 이런 꽈(科)가 아니걸랑요?
저에겐 장화, 찝게, 빨간장갑보다는 카메라가 훨~ 잘 어울린다구요!!!
전 이런 일보다 찍사하고 싶단 말여요.
아잉~~  대자앙니님!
저 이런거 말고 사진 찍게 해주세용.
      이런 일은 정말 짱나거든요!!!...ㅋㅋㅋ

이렇게 궁시렁거리시며 따라가는 표정입니다요.
워쩌것어요?
대장님께서 솔선수범하시니 싫어도 워쩔 수 읎는겨...~!!!

아!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기쁜 맘으로 가시는
저 -농군정호님-의 씩씩한 기상을 보라!!!
머찌지 아니한가?






















































무심용욱님이라지만 오늘은 표정이 無心하지 않습니다.
아주 띠꺼운(?) 표정이시지요?
당연합니다.
아무리 -무심용욱-님이지만 참을 수 없는 분노가 느껴집니다.


미확인 說에 의하면 복사본 하드디스크 실어간다고
트럭 가지고 왔다는 소문이 있었던
국가기록원 사람들이 봉하에 왔던 날 사진이랍니다.

하드 디스크 시리얼 넘버도 대조 할 줄 모르고
( 혹시 우유에 타 먹는 건 줄로 알지 않았을까? )
인터넷과 인터라넷도 구분 못하는 그 자들이
국가기록물을
유출했다느니
빼돌렸느니 
  훔쳐갔느니...
하며 치졸한 정권의 하수인 노릇하며 언론플레이하다가
봉하마을로 갈취품(?) 가지러 왔다가
사저 앞에서 기자회견 하는 걸 지켜보는 모습입니다.

-개 풀 뜯어먹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 죄송합니다. 저도 우아하게 살고 싶으나 시대가 저를...... )

저라면 그 꼬라지들을 보며 그런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 개같은 소리가 먹히는게(?) 불행하게도 대한민국이란 나라입니다.
영혼이 없는 공무원 소릴 듣지만 그 사람들인들 뭔 죄가 있습니까?

다만
김이태 박사, 김용철 변호사처럼 못하는 건
밥줄이 달려있고
용기가 없을 뿐이지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누구나 밥줄 가지고 흔들면 작아지게 마련입니다.
이 시대가 지식인들을 비겁하게 만듭니다.

저도 그 분들 처럼 못 합니다.
그런 용기도 없고 많이 비겁해요.
그런 상황이 제게 닥쳤다면 그 분들처럼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러면 그런 저를 바라보며 제 자신이 떳떳하겠어요?

참여정부 시절엔 모두가 할 말 다하고 당당했잖아요?
공무원도
기업도
모두 제 할 말 다하고 누구 눈치보지 않고
각자 고유의 제 색깔내며 열심히 일 잘 했고
나라는 정상적으로 잘 돌아갔습니다.
그 때가 얼마나 좋은 시절이었고 일하기 좋은 환경이었는지
띨~빵(?)한 사람들은 잘 모르다가
꼭 세찬 눈보라 맞아보고 추위에 떨며
'아, 그 때 그 봄이 참 따뜻했어.'
-바보 道 통하는 소리-를 하는 어리석음이여!
후회는 항상 뒤에 오나니...!!!
떵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봐야 아냐구요?
척!하면 삼천리고
쿵!하면 호박 떨어지는 소리지요.

( 본인이 띨~빠앙! 했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 자수하세요! )

 
 

♪~♬~  빰빠라~빰~~!!!♩~♪~♬~~ 


아!
드디어 마침내 우담바라가 피었습니다.

써프라이즈에서 호미든님의 이 사진을 올라온 뒤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우담바라 꽃 피었다고.

로또를 사야겠다는 둥
뭔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는 둥


웃으시니 너무 멋지세요.
혹시~~사모님한테만 그런 표정을 지으시는건 아니시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웃어주세요.

 치즈!

  김~치!!

   하~~이!!!

    
빤~~~~~쮸!!!!

이건 얼라들한테 많이 써 먹는건데 빤~쮸 하면 좋아 죽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아주 자연스럽게 나오니 한번 써 보세욤.


























봉하사진관에
사진 올라오길 목 빼고 기다리다가
댓글놀이, 등수놀이하던  그 때가 우리들이겐 봄날이었습니다.

노짱님 안 계시지만 또 다른 봄은 꼭 오겠지요?

봉하찍사들 ( -봉하찍사, 봉2 ... 봉7-까지 )이 바쁘게 봉하사진관에 사진 올려주는
그 날을 기다리며...!!!


 

                                                                                                     김윤아 / 봄이오면

봄이 오면
하얗게 핀 꽃 들녁으로
당신과 나 단 둘이 봄 맞으러 가야지
바구니엔
앵두와 풀꽃 가득담아
하얗고 붉은 향기가득 봄 맞으러 가야지

봄이 오면
연두빛 고운 숲속으로
어리고 단비 마시러 봄 맞으러 가야지
풀 무덤에
새까만 앙금 모두 묶고
마음엔 한껏 꽃 피워 봄 맞으러 가야지
봄바람 부는 흰 꽃 들녁에 시름을 벗고
다정한 당신을 가만히 안으면
마음엔 온통 봄이 봄이 흐드러지고
들녁은 활짝 피어나네


봄이 오면
봄바람 부는 연못으로
당신과 나 단 둘이 노저으러 가야지
나룻배에
가는 겨울 오는 봄 싣고
노래하는 당신과 나 봄 맞으러 가야지
봄이오면
봄이 오면 우
봄이 오면
봄이 오면 음
봄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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