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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노무현 대통령께서 돌아가셨을때 억장이 무너지더군요.
그 외로운 저녁을 동철님과 온라인 Skype로 통화하며 술잔을 기울였었습니다.
온라인은 역시 한계가 있더군요. 그날 밤 참 외로웠습니다.
1년이 다가오자 LA에서 '내일을 여는 사람'이란 모임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계신 동철님과
또다른 노빠들과의 술한잔이 간절히 고팠습니다.
그래서 마눌님의 눈치무릅쓰고 비행기로 텍사스에서 LA로 건너 갔습니다.
동철님의 환대속에 1주기 추모제 잘 마치고 돌아와 오늘에야 사진 정리를 마쳤네요.
휴가내서 같이 다녀주신 동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진3 (동철님의 '사람사는 세상' 노란셔츠는 제게 쫄티 였습니다.ㅠㅠ 한국서 사온 젤로 큰 봉하마을 노란샤쓰도 건조기에 갖다온 후 쫄티가 되는 바람에 흉한 모습 보여드려 죄송합니다.ㅠㅠ 오른 쪽이 동철님입니다. 동남아 왕자님 같죠?ㅋㅋ)
사진 2 (준비한분들과 참가자의 합창. 앞줄 맨 왼쪽이 동철님)

내 마음속 영원한 첫 대통령...노무현대통령님...
40넘은 평범한 가정주부가 퇴임후 대통령님에 대해 알아가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가치관등 저라는 사람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고집이 세고..남의 말 잘 안듣는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저라는 사람이
그저 혼자 대통령의 살아 오신 인생을 공부하면서..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세상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제가 대통령님으로 하여금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대통령님으로 인해..세상은 이렇게 바뀌어 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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