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봄이 기다려지는 건
어둡고 추운 겨울이 지리해서가 아니다.
어느 숲, 어느 골짝에선가 부드럽고 순한 얼굴로
피어날 꽃을 그리는 설렘으로 인해서다.
이른 봄꽃 소식이 풍문에 들려오면
눈맞춤 하고픈 마음에 조갑증이 일어
무작정 산길 숲길에 들어선다.
운 좋겠도 함초롬히 피어있는 꽃들과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는 순간
짜릿한 전율의 쾌감에 숨이 멎는다.
그리고
꿇으라면 꿇고
엎드라면 엎드리고
누우라면 눕는
세상에서 가장 순하고 아름다운 명령에
굴욕스런 복종의 자세를 취한다.
복종이 행복한 순간
그때야 비로소 꽃은
여린 모습을 순전히 보여준다.
![]() |
![]() |
![]() |
![]() |
|---|---|---|---|
| 5735 | [호미든의 봉하時記] 천연기념물을 만나다 (42) | 호미든 | 2010.02.09 |
| 5734 | 여사님 건재하셔서감사합니다 (5) | 순순애 | 2010.02.09 |
| 5733 | [자봉사진] 봉하마을 입구 저수지 청소 (39) | 봉7 | 2010.02.09 |
| 5732 | 봉하마을 권양숙 여사님의 새해 인사 (17) | 돌솥 | 2010.02.09 |
| 5731 | ◐ 또 하나의 탁상달력 ◑ (10) | 원별나무 | 2010.02.09 |
| 5730 | 사자바위 머리위의 일제가 박은 쇠말뚝 구멍 (13) | 한림독불장군 | 2010.02.09 |
| 5729 | ###봉하마을에서 ###할수 있는 것 ?? (6) | 멍멍탕 | 2010.02.09 |
| 5728 | 왜 조중동을 폐간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동영상 자료입니다. | 대 한 민 국 | 2010.02.08 |
| 5727 | 생활정치, 너무 아름다워서... (23) | 우물지기 | 2010.02.08 |
| 5726 | 땡뉴스 (3) | chunria | 2010.02.08 |
| 5725 | 지혜와 지식 | chunria | 2010.02.08 |
| 5724 | 사자바위에서 바라본 개구리 독뫼산 (3) | 한림독불장군 | 2010.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