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봄이 기다려지는 건
어둡고 추운 겨울이 지리해서가 아니다.
어느 숲, 어느 골짝에선가 부드럽고 순한 얼굴로
피어날 꽃을 그리는 설렘으로 인해서다.
이른 봄꽃 소식이 풍문에 들려오면
눈맞춤 하고픈 마음에 조갑증이 일어
무작정 산길 숲길에 들어선다.
운 좋겠도 함초롬히 피어있는 꽃들과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는 순간
짜릿한 전율의 쾌감에 숨이 멎는다.
그리고
꿇으라면 꿇고
엎드라면 엎드리고
누우라면 눕는
세상에서 가장 순하고 아름다운 명령에
굴욕스런 복종의 자세를 취한다.
복종이 행복한 순간
그때야 비로소 꽃은
여린 모습을 순전히 보여준다.
![]() |
![]() |
![]() |
![]() |
|---|---|---|---|
| 10943 | 벌써3년이나. (1) | 선옥훈 | 2012.05.26 |
| 10942 | 자전거의 눈물..... (1) | 대절 | 2012.05.26 |
| 10941 | 석가모니 부처님 탄신기념 봉축에 즈음하여 | sjyuee | 2012.05.25 |
| 10940 | 12월 19일에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12) | 돌솥 | 2012.05.25 |
| 10939 | 봉하마을에 걸린 추모 현수막 (6) | Martyr | 2012.05.25 |
| 10938 | 그리움... (10) | 봉7 | 2012.05.25 |
| 10937 | 그대 잘가라 - 김광석 (7) | 空手去 | 2012.05.25 |
| 10936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그 분의 고뇌를 생각하며... (14) | 돌솥 | 2012.05.25 |
| 10935 |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도식 (4) | 우진아범 | 2012.05.25 |
| 10934 | 오월은 노무현입니다. (1) | 꽃돼지71 | 2012.05.25 |
| 10933 | [추모시] 당신의 미소 (2) | 송전탑 | 2012.05.25 |
| 10932 | 3주기 인천 시민 추모제_5월 23일 (1) | 송전탑 | 2012.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