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회사 망년회로 자정께까지 달렸는데 소풍 가는 어린 아이의 마음처럼 밤잠을 설쳤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 8시 40분 기차로 노짱님이 계시는 봉하마을에 갑니다. 가서 노짱님께 인사드리고 박석 주변에서 노니다가 해가 지면 찜질방에 가서 잔 다음 내일 부엉이바위에서 2011년 첫 날을 맞으려고 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제 놋북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을 꺼내 보며 하나씩 추억을 떠올리다가 오랜만에 가슴 먹먹한 사진 한 장을 보았습니다. 진보성향의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목정평) 상임의장이셨던 서일웅 목사님을 뵌 적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 노짱님의 정치철학에 삘이 꽂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었지요. 그러면서 지갑속에 항상 부적처럼 지니고 다니시는 명함 한 장을 꺼내 보여주셨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연세도 노짱님보다 많으시고 보수 성향 지역인 대구에서 사시며 사모님과 처가에서 노짱님을 싫어하셔도 한결같이 노짱님을 좋아하셨던 분이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우리 삶과 역사의 모순이 드러났습니다."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마가교회 주보에 항상 쓰여져 있는 문구입니다. (문구를 보며 얼마나 고맙(?)던지...)
마태, 마가, 누가에서 나오는 그 마가가 아닌 '마음이 가난한 이들의 신앙공동체' 마가교회 교인들...가난한 마음으로 노짱님을 언제나 간직하고 싶습니다.
![]() |
![]() |
![]() |
![]() |
|---|---|---|---|
| 5771 | 봉하, 하얀세상 (52) | 순수나라 | 2010.02.13 |
| 5770 | [RMH20100211.사람사는세상] 사랑의쌀나누기 종합영상.. 마음.. (5) | 불멸의혼 | 2010.02.13 |
| 5769 | 2010년 2월 12일, 우리에게 소중한 분들...... "작은비석.. (16) | 순수나라 | 2010.02.12 |
| 5768 | [蒼霞哀歌] 새들의 노래^^(둘기 작사, 호미든 편곡) (14) | 파란노을 | 2010.02.12 |
| 5767 | 달천 일몰 (5) | 김자윤 | 2010.02.12 |
| 5766 | 봉하마을 사람들( 3 ) - 무심용욱님 ( 문용욱비서관 ) (30) | 돌솥 | 2010.02.12 |
| 5765 | ------------------------- 긴급 " 이명박 대통령.. (2) | 중수 | 2010.02.12 |
| 5764 | 노무현대통령 피규어 (11) | 대박치는어부 | 2010.02.12 |
| 5763 | 희안한 나라 (10) | 돌솥 | 2010.02.12 |
| 5762 | 찍지마! (6) | 올해엔 | 2010.02.12 |
| 5761 | 올 봄 봉하방문 또 하나의 기쁨, (27) | 순수나라 | 2010.02.12 |
| 5760 | 만나 행복했던 노공이산 (8) | 테오 | 2010.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