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1/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1/thumb/


모처럼 눈꽃이 피었습니다.
올 겨울이 유난히 추워서 그런지 눈꽃을 여러 차례 볼 수 있어 나름 행복합니다.
단풍나무 가지에 걸린 눈꽃은 섬세하기가 하늘의 별 같고
솜털 보송보송한 아가손 같습니다.
밤나무 가지 위에 핀 눈꽃은 새신부 손에 들린 순결한 꽃다발같군요.
파란 숨결을 가슴 속까지 들이쉬었다가 내쉬는 순백의 한숨.....
밤나무 사이에 하얀 옷자락을 걸친 듯 부드럽게 물결치는 벚나무가 보이는군요. 
성질 급하게 꽃을 피우고
성질 급하게 이파리도 떨구고 긴긴 겨울잠 자나 했더니
눈꽃에 놀라 화들짝 깨어난 것 같습니다.
봄날 바람에 지는 하얀 꽃잎처럼 또 한 번 눈꽃 떨구며 춤을 추려나...
눈 위에 지는 그림자도 하늘빛을 닮아 파란 물이 들었습니다.
망초 꽃밭침 위로도 눈꽃이...
우리네 삶의 무게도 저리 아름다울 수 있을까...
하냥 부러운 마음으로 긴 겨울의 안부를 묻습니다.
모든님들 사랑합니다~~~
한 일주인은 지방에 내려가있을 예정입니다.
그동안 호미든님 글과 사진 올라오면 돌아오는대로 또 올리도록 하지요.
즐겁습니다~
![]() |
![]() |
![]() |
![]() |
|---|---|---|---|
| 5795 | ----- 긴급 "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및 공무원들 보거라 " .. (2) | 중수 | 2010.02.17 |
| 5794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7) | 진영지기 | 2010.02.17 |
| 5793 | 설 귀성객 상대 언론장악 반대 선전전 활동사진과 KBS수신료 거부 캠페인 (6) | 대 한 민 국 | 2010.02.17 |
| 5792 | 참사람 노무현, 오래 기억되리라~ (3) | 하얀겨레 | 2010.02.16 |
| 5791 | 청둥오리 '백숙'을 했는데...^^;;; (10) | 소금눈물 | 2010.02.16 |
| 5790 | 어디로 모실까요? --가자 봉하!!!!! (18) | 김솔 | 2010.02.16 |
| 5789 | 봉하마을 사람들( 4 ) - '눈길영훈'님 ( 주영훈 경호관 ) (42) | 돌솥 | 2010.02.16 |
| 5788 | 굴암산 (5) | 가락주민 | 2010.02.16 |
| 5787 | 2010.02.15 설날 다음날 역시 봉하는 붐빈다 (14) | 보미니성우 | 2010.02.15 |
| 5786 | 제가 아고라에 올린 글이라 여기도 올립니다 자꾸늘.. (10) | 사랑함세 | 2010.02.15 |
| 5785 | 눈길 산행 (8) | 우물지기 | 2010.02.15 |
| 5784 | 변산바람꽃 (6) | 김자윤 | 2010.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