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지난 일요일 서울광장에서 우리를 정말 감동받게 한 사람은 어느 할머니였다.
혼자 오셔서 시종일관 조용히 추모콘서트를 보고 계시는 모습에서 내 마음이 숙연해졌다.
머리도 손도 떨리는 것으로 보아 신체적으로 노화가 많이 진행되신 것 같고,
바람이 쌀쌀해지자 숄을 두르시고 앉아계신 모습은 수천명의 감성적인 추종자들보다
파워가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깔고 앉은 방석 하나 내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끝까지 잘 계시다가
집에는 잘 돌아가셨는지 궁금해진다. 나는 옆에서 시끄럽게 하는 젊은 남자
한 명 때문에 중간에 나왔지만 할머니는 조용히 추모콘서트에 집중하고 계셨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아마 힘들겠지만?) 추모콘서트에 집중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진지한 추모는 어떤 미사어구나 행동보다 더 나를 깨어있게 할 것이다.
저들도 촛불만큼이나 젠틀한 추모콘서트를 유념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 |
![]() |
![]() |
![]() |
|---|---|---|---|
| 5807 | 2010년 2월 15일, 대통령님 묘역 공사 현황 (13) | 순수나라 | 2010.02.19 |
| 5806 | 교단일기(1) - 몇 점을 주시겠습니까? (17) | 돌솥 | 2010.02.19 |
| 5805 | 척박한 경상도 땅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사람들 !! (6) | 대 한 민 국 | 2010.02.19 |
| 5804 | 여심 | 김자윤 | 2010.02.18 |
| 5803 | 노루귀 (1) | 김자윤 | 2010.02.18 |
| 5802 | 설에 봉하 다녀 왔습니다. 2 (7) | 김기덕 | 2010.02.18 |
| 5801 | 설에 봉하 다녀 왔습니다. (6) | 김기덕 | 2010.02.18 |
| 5800 | 꼬막 선별 작업 (6) | 김자윤 | 2010.02.18 |
| 5799 | 설경雪景 (5) | 우물지기 | 2010.02.18 |
| 5798 | -인생 2모작-을 준비하며...... (37) | 돌솥 | 2010.02.18 |
| 5797 | 겨울나무 (1) | 김자윤 | 2010.02.18 |
| 5796 | 노짱님 러브스토리와 영부인님과의 사진석장 (4) | 어비 | 2010.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