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봄이 기다려지는 건
어둡고 추운 겨울이 지리해서가 아니다.
어느 숲, 어느 골짝에선가 부드럽고 순한 얼굴로
피어날 꽃을 그리는 설렘으로 인해서다.
이른 봄꽃 소식이 풍문에 들려오면
눈맞춤 하고픈 마음에 조갑증이 일어
무작정 산길 숲길에 들어선다.
운 좋겠도 함초롬히 피어있는 꽃들과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는 순간
짜릿한 전율의 쾌감에 숨이 멎는다.
그리고
꿇으라면 꿇고
엎드라면 엎드리고
누우라면 눕는
세상에서 가장 순하고 아름다운 명령에
굴욕스런 복종의 자세를 취한다.
복종이 행복한 순간
그때야 비로소 꽃은
여린 모습을 순전히 보여준다.
![]() |
![]() |
![]() |
![]() |
|---|---|---|---|
| 5807 | 2010년 2월 15일, 대통령님 묘역 공사 현황 (13) | 순수나라 | 2010.02.19 |
| 5806 | 교단일기(1) - 몇 점을 주시겠습니까? (17) | 돌솥 | 2010.02.19 |
| 5805 | 척박한 경상도 땅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사람들 !! (6) | 대 한 민 국 | 2010.02.19 |
| 5804 | 여심 | 김자윤 | 2010.02.18 |
| 5803 | 노루귀 (1) | 김자윤 | 2010.02.18 |
| 5802 | 설에 봉하 다녀 왔습니다. 2 (7) | 김기덕 | 2010.02.18 |
| 5801 | 설에 봉하 다녀 왔습니다. (6) | 김기덕 | 2010.02.18 |
| 5800 | 꼬막 선별 작업 (6) | 김자윤 | 2010.02.18 |
| 5799 | 설경雪景 (5) | 우물지기 | 2010.02.18 |
| 5798 | -인생 2모작-을 준비하며...... (37) | 돌솥 | 2010.02.18 |
| 5797 | 겨울나무 (1) | 김자윤 | 2010.02.18 |
| 5796 | 노짱님 러브스토리와 영부인님과의 사진석장 (4) | 어비 | 2010.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