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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공원 분향소/2009년 5월 29일/사진:충청리뷰 육성준 기자)
盧(노)바라기의 千日(천일)
- 진화[眞華] -
우리 서로의 만남은
인연의 한 조각처럼 느끼지만
그 질긴 인연의 고리는 이젠 누구도
떼어 놀수도 없고 잊을수도 없답니다.
님..잊혀지질 않는 걸 어떡합니까?
이미 가슴 속 깊이 자리 잡은 님!
오늘도 보고픔에 눈물을 삼킵니다.
천일을 기다리는 저 보다 ...
님께서도 이젠 민들레 홀씨 처럼 훨~훨~
참 자유를 찾아 나래를 펴기를 바랍니다.
전 그저 님(노)을 바라보는 바라기 일 뿐...
2009년 5월 23일~2012년 2월 17일이~~~ 千日(1000일) 되는 날
미안해요 ... 강허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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