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1/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1/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부산이 디비졌다!"

Martyrnote 조회 2,323추천 32012.12.08

12월 7일, 정치적 고향 부산 유세에서 안철수 후보와 합동 유세를 가진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부산에서 ‘문안’ 인사를 시작했습니다. 꼭 이기겠습니다”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2-1.jpg

▷ 문재인 후보의 7일 오후 부산 광복* *** 광장 유세 현장에 거리를 가득 메운 인파

 

날씨도 부산에서는 이례적으로 함박눈이 내려 문 후보의 앞날을 미리 축복하는 듯했다.

 

 2-3.jpg

 ▷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7일 오후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지하상가 분수대 앞에서 손잡고 첫 공동유세에서 시민들의 호응에 손을 들어 응답하는 모습

 

 

문재인 후보는 서면 지하상가 유세에서 안철수 전 후보와 나란히 서서 “국민연대도 완성되고 단일화도 완성됐습니다. 정권교체-새정치를 위한 드림팀이 꾸려졌습니다. 승리를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라고 대선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에 안철수 전 후보도 “새정치를 위한 열망이 얼마나 큰지 잘 압니다. 새정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2-7.jpg

  ▷  문재인 대선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7일 오후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지하상가 분수대 앞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2-4.jpg

  ▷  7일 오후 부산시 **동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문재인 후보의 연설을 경청하는 시민들

 

부산 시민의 호응 열기는 전에 없이 뜨거웠다. 오마이 뉴스와 인터뷰를 한 시민은 “전쟁이 난 줄 알았다.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인 건 처음 본다”고 했다. 또 다른 한 시민 역시 “6월 항쟁 이후 시민이 이렇게 많이 한 자리에 모인 건 처음”이라며 부산 민심의 저변에 흐르는 변화의 열망을 생생하게 드러냈다.

 

2-8.jpg 

  ▷  문재인 대선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7일 오후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지하 상가 분수대 앞 공동유세에 몰려든 취재진

 

서면과 부산역, 그리고 남포동. 부산의 종축을 관통하는 중요 거점에 문재인 후보의 정치적 비전과 사람이 먼저인 새로운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 펼쳐진 날이었다. 안철수 전 후보 또한 문재인의 정치적 파트너로서 새정치를 향한 국민적 열망을 담아내는 한편, 문 후보를 도와 정권교체를 이루고 낡은 과거와 결별하는 새 출발의 상징적 장소로 부산을 택한 것. 이에 부산 시민들은 부산 출신의 두 ‘희망’을 뜨겁게 받아들였다.

 

2-2.jpg

   ▷   문재인 후보가 7일 오후 부산시 ***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부산이 디비졌다.

 

2-5.jpg

 

▷ 인파로 가득 찬 광복로 일대

 

 

 

출처/  http://www.moonjaein.com/with/712637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5915 거짓말 (4) 돌솥 2010.03.05
5914 자연의 분노 (6) 보미니성우 2010.03.05
5913 광화문 글판 (18) 돌솥 2010.03.05
5912 루치아사랑님 (10) 물안개g 2010.03.04
5911 달집태우기행사 다녀오다. (3) 황석산 2010.03.04
5910 자기는 게임의 귀재... (2) chunria 2010.03.04
5909 함께 맞는 비 (7) 우물지기 2010.03.04
5908 [화포천] 비오는 날의 풍경 (29) 토르(블루핑크) 2010.03.04
5907 2003.04.19 대통령님의 기록 (1) 365일 2010.03.04
5906 3.1절 독립기념관 행사 (4) 지역발전 2010.03.04
5905 뉴스속보! 이명박이 쥐새끼가 노대통령살인한 죄도 모르고 대구에 오면서.. 세계최초인 2010.03.04
5904 ㅋㅋ 우리 연아를 보시죠.... 양촌리 건달을 대하는 태도~~ (9) 봄봄 2010.03.04
467 page처음 페이지 461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