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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들이 더 좋아하는 남자 -- 진정으로 좋아하지 않으면 저런 포즈 나오기 쉽지 않지요? 저 포즈로 사진 찍는 것이 제 소원 중 하나였는데...
-아. 서럽소. 당신을 못 알아주는 세상이 서럽고 당신을 좋아하다 못해 하나가 된 듯한 느낌에 하루하루 조바심내며 언론을 보는 내 처지도 서럽소.-
노짱님 재임시절 날마다 눈만 뜨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대통령을 갈궈대던 조폭언론과 세상을 향해 어떤 남자분이 써프라이즈에 쓴 댓글인데 제 가슴을 쳤습니다. 노짱님의 처지도 서럽고 지지자인 저도 서러웠던 그 시절... 그러나 지나고 보니 그래도 그 때가 봄날이었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가슴이 싸아~~하니 밀려오는 감동이 있습니다. (그런데 라이브로 들으니 김장훈씨 노래 좀 못하네요...제가 아주 좋아하는 가수인데...) 아직 제가 아주 늙지 않았단 느낌이 들게 하는 노래입니다. 제 가슴을 뛰게 하거든요.
노짱님! 당신은 제게 가장 큰 선물이었습니다. 이제는 슬픈선물이 되었지만......!!!
보너스로...!!!
기분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하두 우리 노짱님과 비교되어서... 지난달 말 한 공식석상에서 MB가라사대 “그리스를 들어보기는 했지만 지구상 어디 붙었는지 모른다” 고 하셨답니다.
누구나 그런 말 할 수 있고, 모를 수도 있어요. 대통령이 아니고 공식석상이 아니라면...
만약 노짱님이 그러셨다면 다음날 조중동에서......??? 지면에 도배를 하면서 난리굿을 떨었겠지요? 막말을 한다는 둥 무식하다는 둥 고졸 출신은 별 수 없다는 둥...
그러면서 잘 하고 있는 국민들 보고 툭하면 國格이 떨어진다네...ㅉㅉㅉ 그런 말씀은 윤옥여사님하고 밥상머리에서나 하시지.... 아침에 배달된 신문을 보고 기가 막혀서...클릭하셔서 한번 읽어 보세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3051751***&code=990201
슬픈 선물
다 끝난 일인거니 이젠 돌이킬수 없니 널 잊고 살아가야 하는건 나를 포기한다는건데 잘 지내길 바란단 그말 왜 내게 한거야 어떻게 너없는 동안 내가 편히 지낼수 있겠니 아직 다 못한말이 음 천마디도 넘지만 이제 다신 이제 두번다신 생각하지 않을께
다시 시작할 너에게 혹시 내가 짐이 된다면 모두다 지워버리면돼 어렴풋한 기억하나 남아있지 않토록 훗날 내곁에 누군가 우리사일 궁금해 하면 이젠 다 잊었단 말대신 처음부터 정말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해줄께 자꾸만 눈물이나 음 힘들게도 하지만 이제 다신 이제 두번다신 생각하지 않을께
다시 시작할 너에게 혹시 내가 짐이 된다면 모두다 지워버리면돼 어렴풋한 기억하나 남아있지 않토록 훗날 내곁에 누군가 우리사일 궁금해 하면 이젠 다 잊었단 말대신 처음부터 정말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해줄께 처음부터 우린 모르는 사이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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