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 그 놈 참, 와 이리 머라카노... “
저녁 무렵 집으로 지친 모습으로 돌아오셔 늦은 저녁을 때우시고는
창문 밖을 바라보며, 담배 한 개피를 무시는 아버지.
아마도 하루종일 힘드셨던 일들 속에 무언가 비굴함 들을 되새기시다
당신만을 바라보는 올망졸망 식구들을 두 눈에 비추어
모든 고난을 잊으려 하셨으리라 추억합니다.

어깨 위의 힘든 짐들을 하얀 연기로 날려보내려 하셨으리라 기억합니다.
난 늘 멀찌감치 어머니의 눈치를 받아 아버지에게 달려가
바지춤을 흔들며 종알거렸습니다.……
“ 아부지, 그거 안 좋다 카이 ……”
“ 그 놈 참…….” 그리고는 이내 이마의 깊은 웃음으로
나를 들어올려 한 팔에 걸치십니다.
기억에 그렇게 속 없는 아버지셨습니다.

나 오늘 그때 그리 바보 같던 아버지 모습이 그립습니다.
아버지의 하얀 담배연기 뒤에 묻어나던 냄새 나는 미소가 그립습니다.
그냥 눈물이 납니다. 창문을 열어 눈물을 식혀도 불빛만
자꾸 더 커질 뿐, 눈물을 닦을 수가 없습니다.
오래 전 끊었던 담배를 다시 물고, 이제 나도 그때 그 아버지가 되어 봅니다.
“ 아부지.......당신이 언제나 그리울 거예요…….
--펌
♬ Mary Hamilton (아름다운 것들) -
![]() |
![]() |
![]() |
![]() |
|---|---|---|---|
| 5951 | 이광재의원님과함께하다~~~~~~~~!!이광재의원님힘내세요!! (8) | 멍멍탕 | 2010.03.09 |
| 5950 | 3월의 눈... 그리고 봉하의 봄 (3) | 개성만점 | 2010.03.09 |
| 5949 | 귀천(歸天) -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16) | 돌솥 | 2010.03.09 |
| 5948 | 양극화 (4) | chunria | 2010.03.08 |
| 5947 | 포기 하실 겁니까???? | 김솔 | 2010.03.08 |
| 5946 | [화포천] 북제방에서 남제방으로... (16) | 토르(블루핑크) | 2010.03.08 |
| 5945 | 한명숙 총리 법정진술문 (23) | 돌솥 | 2010.03.08 |
| 5944 | 참 유쾌한 남자들입니다. (6) | 돌솥 | 2010.03.08 |
| 5943 | 가자 봉하로!!!!!!!!!!!!!!!!!!!!! (5) | 김솔 | 2010.03.08 |
| 5942 | 영광의 뒤안길........... (5) | 돌솥 | 2010.03.08 |
| 5941 | 인생은 생각할수록 아름답다 (14) | 돌솥 | 2010.03.08 |
| 5940 | 인사동 (4) | 김자윤 | 2010.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