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1/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1/thumb/


사람사는 세상 동지들과 연화장을 찾았습니다.
연화장은

이심전심이었나, 문사모 회원님이 이미 다녀가셨습니다.


평상시에는 혼자, 그러나 오늘은 이렇게 단체로
묵념.


좌파님이 추모비 건립에 관한 역사를 들려주고 계십니다.
놀랍게도 아무 것도 안 보고 이야기가 술술 나옵니다.
기획부터 성금 모금 시 안타까웠던 내막, 비의 자리를 잡았을 때
무지막지하게 들어왔던 꼴보수 전국 늙은이들의 공세,
그리고 이들에게 당당히 대거리하셨던 수원 할마씨들ㅜㅜ
전경과 이들에게 둘러싸여 비를 개막했던 일화 등등.
배만 안 고팠으면 하루 종일 할 기세였습니다.
말씀은 전문 가이드급인데 자세가 영^^



님은 가셨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낭랑한 목소리로 연화장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고하고 계십니다.
노짱께서 활짝 웃으시며 미소로 답하십니다.

추모비 대청소 시간.
연화장에는 처음 방문인지라 저 꽃잎이 철판이라는 데 놀랐습니다.
배가 나와서 자세가 조금 엉거주춤하면 어떠냐,
민들레 이파리 가장자리부터 꽃잎, 돌담까지
민주시민들이 세운 추모비의 원형을 복원하기 시작합니다.

위 미트로님의 사진 저작권은 노무현재단에 있습니다.
![]() |
![]() |
![]() |
![]() |
|---|---|---|---|
| 5963 | 노블리스 오블리즈 (펌) (12) | 돌솥 | 2010.03.10 |
| 5962 | [봉하소식] 10일 아침, 눈내리는 봉하마을 (사진추가) (64) | 세찬 | 2010.03.10 |
| 5961 | 여사님! 울고 싶을 때 우세요 (17) | 돌솥 | 2010.03.10 |
| 5960 | 눈물이 핑 돌았읍니다. (2) | 산으로 가자하는 사공은 싫어 | 2010.03.10 |
| 5959 | 강남도 비참하군요. , 이래놓고 무슨 경제를 살린다는 것인지 (6) | 대 한 민 국 | 2010.03.10 |
| 5958 | 산수유 마을 (8) | 김자윤 | 2010.03.09 |
| 5957 | 노무현대통령님께서 한림알로에를 방문한 동영상 (2) | 함께하는세상 | 2010.03.09 |
| 5956 | 바빠? (2) | chunria | 2010.03.09 |
| 5955 | (전지협 안산지회) 지역아동센터에 "봉화쌀"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 | 안산지회 | 2010.03.09 |
| 5954 | 한명숙 총리님 첫 공판 현장에서.... (24) | 에이런 | 2010.03.09 |
| 5953 | 인사동(2) (2) | 김자윤 | 2010.03.09 |
| 5952 |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4) | cameokhj | 2010.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