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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수리산 아래 납덕골이라는 마을이 산수가 아름다울 뿐만아니라
동네 곳곳에 그려진 벽화가 지극히 서정적이라는 내용을 알고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하차하여 도보여행을 시작했다.
역사에서 바로 나와 좌측으로 약 10분 정도 걸으니 동화 속의 아이들 노는 풍경이 우리를 반긴다.
역시 이번 여행을 지하철로 오길 참 잘한 것 같다.
도로 표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수리사와 갈치호수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걸었다.
우측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걸어가자 곧 바로 왼쪽 정면에 조그마한 마을이 보였고
그 마을 도로 변에는 신축 건물공사가 터파기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흰 담벼락에 마치 초상화를 그려논 듯 한데...
의자에 앉아서 멀리 건축공사를 지켜 보시는 저 할아버지와 그림의 할머니는 어떤 사이일까?
궁금하였지만 여쭈어 보지 않았다.
여기가 갈치호수이다.
호수 주변에는 저수지 붕어 낚시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앉아 있었다.
동래정씨 동래군파의 종가집을 경기도에서 보존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사랑채와 앞 마당이다.
안채의 모습인데 현재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단다.
안채의 뒷마당과 사당이다.
곡식 창고의 환기구인데 바로 앞에 요상하게 생긴 물건이 보인다.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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