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노무현의 생각 - 복지는 사람에 대한 투자

돌솥note 조회 794추천 162010.03.07



복지에 대한 우리의 생각도 바꾸자는 것입니다.
복지는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단순한 소모적 지출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해
우리 경제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높이자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국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리고
질병과 노후에 대한 걱정이 없고
자라는 아이들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가 공평하게 열려 있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라야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경쟁력있는 복지국가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노무현의 생각)

.
.
.

복지가 무엇인지 노짱님께서 잘 설명해 주셨지요?
어쩜 그리도 쉽게 설명하시는지요?

무상급식이 -좌파적 발상-이라는 둥
벼라별 소리도 깎아내리지만
국민들은 이미 눈치를 챘습니다.
무상교육처럼 무상급식도 -보편적 복지-의 하나라는 걸...

김상곤 교육감한테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이 정부는 저렇게들 자신이 없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두 후져서요.

임기도 짧지만 저렇게 매일 고발당하고
불려다니니 일은 언제 하겠습니까?
하긴 아무 일도 못하게 손발 다 묶어놓았지요?
더럽고 치졸한 정부입니다.


고양시에 출마한 문병욱님의 글을 퍼 왔습니다.


▲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급식을 먹고있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오늘, 검찰이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을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시국선언에 나선 전교조 경기도지부 교사들에 대한
징계 의결 요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검찰의 기소 이유입니다.

검찰은 징계위원회만 열었다면
기소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졌다고 할까요?

지금 제 표현이 딱 적합한 표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방선거가 80여일 남은 상황에서
가장 유력한 경기도 교육감 후보인
현직 교육감에 대한 불구속 기소는 너무나도 속내가 뻔해보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화두는 단연 ‘무상급식 전면도입’입니다.

정부 여당이 무상급식에 대한 반대 의견을 밝힌 이후
전국 각지에서는 무상급식을 촉구하는 시민들과 시민단체의 여론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에서도
무상급식을 원하는 의견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제 무상급식은 선택이 아니라 ‘대세’입니다.
또한 대의(大義)이기도 합니다.

▲ 출처 : 문병옥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제공한 보도자료 "고양시민 69.2% 무상급식 찬성" 에서 인용

김상곤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최초로,
재임기간 동안 무상급식 도입을 비롯해
경기도 교육혁신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 오신 분입니다.
무상급식의 상징적 인물이기도 한 김상곤 교육감에 대한 불구속 기소는
바로 이런 국민들의 여론을 의식한 정부의 비열한 선거공작입니다.
또한, 무상급식을 바라는 수많은 국민들의 염원에 입을 막고,
상처 입히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김 교육감에 대한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고 해도 불구속 기소는 합당치 않은 일입니다.

국민의 지지를 얻어 당선된 민선 교육감은
정부도 검찰도 아닌 국민으로부터 부여된 자율권을 가지고 교육감 업무에 임합니다.
교육감 업무 내용과 관련된 부분을 두고
검찰이 현직 교육감을 기소한다는 것도 좀처럼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검찰은 대통령이 청와대 행정비서관에 대한 징계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직무유기로 대통령을 기소할 수 있습니까?
검찰에게 엄중하게 경고합니다.
민심은 그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비치는 뻔한 속내를 바로 보고 있습니다.
제발, 권력이라는 대세를 따르지 말고, 법과 정의에 근거한 대의를 따르기 바랍니다.

 

문병옥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17799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5987 ◈ 어제 참으로 기가 막힐 일이 있었죠 ? 이러니 우리는 멈출 수가 .. (8) 대 한 민 국 2010.03.13
5986 인사동(3) (2) 김자윤 2010.03.12
5985 한명숙한테 준 그 돈? (8) chunria 2010.03.12
5984 독도 요미우리소송을 진행하는 장본인입니다(야후 재미존 펌) (3) 하이닉스 ENG 2010.03.12
5983 아!!! 낙동강아...(수정^^) (14) 토르(블루핑크) 2010.03.12
5982 장군차 심던 날... (18) 돌솥 2010.03.12
5981 역사의 수레바퀴를 뒤로 돌리는 사람들 (6) 돌솥 2010.03.12
5980 눈내린 봉하마을의 또다른 풍경 (31) 개성만점 2010.03.11
5979 법정스님 입적 (9) chunria 2010.03.11
5978 산수유 (7) 김자윤 2010.03.11
5977 시골집-138 (3) 김자윤 2010.03.11
5976 돌담 (7) 김자윤 2010.03.11
461 page처음 페이지 461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