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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아침..
나물 몇 가지, 굴비, 송편, 과일..
가지가지 산해진미보다 소박하게 정성을 다해 차려드리자..고
지방도 없이 영정사진도 없이 평소 사용하는 밥그릇에 접시에 담아 조촐하게 차례상을 차렸습니다.
대통령 님..
빗길에 오셔서 잡숫고 가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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